U-20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전 열린다 - 광주시, 16일 새벽 문화전당 하늘마당에 대형 전광판 설치 -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야간공연 이어 시민 즐길거리 제공 (체육진흥과, 613-3530)
○ 오는 16일 새벽에 열리는 2019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20세 이하) 새벽 거리응원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 등과 논의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의해 하늘마당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키로 했다.
○ 또한, 문화전당 앞 민주광장에도 이동식 시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이번 거리응원전은 15일 오후 6시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광주 대표 야외예술축제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도 거리응원전에 참여해 대회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공개최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거리 응원전 요구와 관심이 높았다”며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응원전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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