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등급제 폐지 대비’ 시설종사자 교육 - 18일 시청 대회의실, 향후 장애인복지시설 역할 등 전달 (장애인복지과, 613-3270)
○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따른 변화되는 제도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김경란 팀장이 맡아 ‘장애등급제 폐지 방향’과 ‘장애인 복지시설의 향후 역할’ 등을 전달했다.
○ 김 팀장은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 이후 찾아가는 상담과 장애인 사례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며 “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현재 시와 자치구에서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 담당자 실무교육을 마치고 관련 조례를 정비했다. 이달말까지 고난도 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자치구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종사자들이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따른 제도변화를 이해하고 장애인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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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사진_장애인시설종사자교육.jpg 장애등급제폐지시행에따른장애인시설종사자교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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