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사회적기업 성장 적극 지원할 것”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경청투어 시리즈 <11> - 4·5월 이어 11번째 민생경제 현장정책간담회 행보 - 예비 사회적기업 ㈜더하이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 - “광주형 일자리처럼 광주만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특화·발전” (일자리정책관실, 613-3600)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경청투어를 이어갔다.
○ 이용섭 시장은 21일 오후 광산구 소재 유기농 쌀과자를 제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더하이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 ㈜더하이는 ‘빠름보다는 바른’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돼, 현재는 50여명의 고용 창출과 2년 사이 26배의 가파른 매출성장, 2017년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2019년 미국시장까지 수출하는 등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 또한 전체 고용인원 50명 중 장애인, 외국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23명 고용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경로당,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등 여러 지역단체에 후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서 ㈜더하이 직원들은 해외진출 지원 확대 방안, 공장증설로 인한 자금지원, 일자리창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 김정기 대표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어려움은 많지만, 내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 이용섭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의미가 큰 기업인 만큼 어려움이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회사 이름처럼 더 높이 더 멀리 보고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해달라”며 “㈜더하이가 광주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제품 품질향상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이어 이 시장은 “광주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와 자금지원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광주형 일자리처럼 광주 사회적 경제기업을 광주만의 사회기업으로 특화·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편, 민생경제 현장정책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민생경제현장을 방문해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현장방문활동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한 달여 간 광주시가 고용청, 중기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 등 경제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서 10회에 걸쳐 150여명의 기업인・상인 등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했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0621민생경제현장방문(주)더하이_GJI8455.JPG 190621민생경제현장방문(주)더하이_GJI8412_1.JPG 190621민생경제현장방문(주)더하이_GJI8280.JPG 이용섭시장“사회적기업성장적극지원할것”.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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