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회용품 사용 모니터링단 운영 - 26일, 1회용품 모니터링단 교육…8월부터 본격 활동 (자원순환과, 613-1660)
○ 광주광역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패턴 변화로 급증한 1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1회용품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 모니터링단은 환경분야 활동경험이 있거나 1회용품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자치구별 4~6명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 시는 26일 시청에서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현황과 문제점, 모니터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 1회용품 모니터링단은 8월부터 카페 내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를 살피고, 대규모 점포, 165㎡ 이상 슈퍼마켓 등 1회용품 억제 대상 사업장의 비닐봉투 사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1회용품 사용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 보고해 중점점검 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1회용품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 맞춰 모니터링단을 통해 법규 자율준수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실천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시민․업계를 대상으로 실천을 유도하는 자원순환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시민, 업계 등 모든 주체의 참여로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업주들의 법규 자율 준수와 카페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1회용품모니터링단운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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