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안전시설물 긴급복구반 운영 - 29일부터 침수예상지역 교통신호기 특별관리 등…수영대회·장마철 대비 (교통정책과, 613-4480)
○ 광주광역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시설을 복구할 긴급복구반을 29일부터 운영한다.
○ 교통안전시설물은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작동이 중단될 경우 교통혼잡과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시 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긴급복구반은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시설 유지보수업체 등이 참여한 2개조 29명으로 확대 편성돼 광주세계수영대회와 장마철 집중호우, 강풍으로 인한 교통시설 파손과 감전위험 등에 대비한 활동을 실시한다.
○ 먼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교통정보센터 폐쇄회로 티비(CCTV) 107대, 통합관제센터 폐쇄회로 티비(CCTV) 5020대의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가 예상되는 백운동로터리 등 16곳에 설치된 침수예상지역 교통신호기를 특별 관리한다.
○ 또한, 피해상황이 발생해 재난예방 통합관제센터와 점검반의 활동 정보가 교통정보센터 관제실에 접수되면 긴급보수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 경미한 사항은 직접 조치하고 구조적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교통시설 지역별 단가계약 업체를 통해 신속히 복구한다.
○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단 수송 노선의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시설의 고장․파손이나 강풍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하고 2차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교통안전시설물긴급복구반운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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