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첫째 마당 광주시립창극단이 꾸미는 국악한마당 - 6일 광주공연마루, 남도굿거리·부채춤·민요·앉은발사물놀이 등 (문화예술회관, 613-8379)
○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첫째 마당이 오는 6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문을 연다.
○ 광주시립창극단이 꾸미는 이번 마당은 유영애 감독의 남도굿거리, 부채춤, 한량무, 민요, 앉은발사물놀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첫 무대는 전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에서 풍류나 삼현육각으로 쓰이는 굿거리로, 풍류의 마지막곡인 굿거리 선율에 남도민요인 성주풀이 가락을 더해 만든 기악 합주곡이다.
○ 이어지는 ‘부채춤’은 다양한 춤사위로 우리 춤의 전통적인 깊이와 현대적 미가 조화를 이룬다. ‘한량무’는 관조적이면서도 풍류를 즐기는 듯한 선비의 모습을 표현, 한국적 이미지를 부각시킨 정돈된 춤사위와 간결한 춤이 돋보인다.
○ 민요 ‘신 사철가’는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각 절기마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멋을 표현한 신민요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앉은발 사물놀이’는 꽹과리, 장구, 징 등 네가지 악기 연주에서 느낄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광주시립창극단.jpg 광주국악상설공연7월첫째마당.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