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KBS광주방송과 재난대응 업무협약 - 재해위험 지역 CCTV 영상 공유…재난 시 빠른 상황 전파 (재난대응과, 613-4670)
○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인 KBS광주방송과 재난대응 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혜승 KBS광주방송총국장은 양 기관의 재난관련 정보 공유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상호 재난관련 업무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해위험 지역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영상을 KBS광주방송과 실시간 공유하고, KBS광주방송은 재난 위험 발생 시 재난방송을 통해 시민에게 재난상황을 빠르게 알려주는 것이다.
○ 시는 지난 5월 KBS광주방송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영상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 특히,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수영대회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사고나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정혜승 총국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 제공받은 재난위험지역 영상을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재난방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섭 시장은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광주방송과 재난관련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첨부 : 190702(재난대응협력업무협약식2).jpg 190702(재난대응협력업무협약식3).jpg 190702(재난대응협력업무협약식1).jpg 광주시,KBS광주방송과재난대응업무협약.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