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감염병협의체, 세계수영대회 최종 점검 - 4일, 감염병분야 추진결과 공유·대회 기간 위기대응 신속 체계 구축 (보건환경연구원, 613-7540)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남권감염병협의체 3차 간담회를 4일 시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호남권감염병협의체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민간 의료기관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호남권 보건환경연구원,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의 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청, 시(건강정책과, 식품안전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주요 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와 선수촌 등 조리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사전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 진단체계 운영, 생물테러 발생 대비 병원체 모니터링,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 감시활동 등 계획을 발표한다.
○ 또한 메르스 등 해외유입감염병과 집단 식중독 등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민간 의료기관, 감염병 유관기관과 신속한 보고 접수, 검사결과 공유, 조치사항, 방역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정재근 감염병연구부장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의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호남권감염병협의체,세계수영대회최종점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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