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공청회 열려 - ‘문화와 첨단이 어우러진 포용도시, 광주다운 도시’ 비전 제시 (도시계획과, 613-4420)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호남·제주권 공청회가 10일 오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공청회는 6월27일 충청권(세종시)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주간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며, 이번 공청회는 계획을 총괄하는 국토연구원이 먼저 국토종합계획 시안을 발표하고 지역연구원에서 지역발전방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번 계획안에는 인구 감소와 저성장, 국토 환경, 삶의 질, 4차 산업혁명, 남북 관계 등 국토정책에 영향 주는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공간적 계획이 담겨질 예정이다.
○ 계획안은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를 새로운 비전으로 ▲포용적인 국토 ▲활력 있는 국토 ▲품격 있는 국토 ▲상생하는 국토 등 4대 목표를 제시한다.
○ 광주시의 지역계획안은 ‘문화와 첨단이 어우러진 포용도시, 광주다운 도시’이라는 비전으로 ▲문화적포용 ▲지역적 포용 ▲일자리 포용 등 3대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 김남균 시 도시계획과장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에서제5차국토종합계획공청회열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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