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영대회 전야제 특별교통대책 추진 - 시·경찰·자원봉사자 합동,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시행 - 주변 임시주차장 운영, 시내버스 우회 및 증회운행,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교통정책과, 613-4020)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가 열리는 11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금남로와 서석로 일부 구간에 차량이 통제된다.
○ 광주광역시는 11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시민한마당 행사로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 이번 전야제는 문화공연과 시민 체험프로그램, MBC 축하콘서트 등에 1만여 명이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시·구 공무원, 자원봉사자(모범운전자) 등을 투입해 교통혼잡과 안전에 대응키로 했다.
○ 먼저, 행사장 주변 교통소통․통제는 광주동부경찰서에서 경찰인력이 담당한다. 광주시와 동구청 공무원,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장 주변에 별도 배치돼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관람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중앙초등학교와 서석초등학교, 동구청 등에 65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별도 운영한다.
○ 금남로(금남공원~전일빌딩)와 서석로(충장로1가 입구~문화전당 예술극장앞) 일부구간이 통제됨에 따라 문화전당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8개 노선을 중앙로와 제봉로로 우회시킬 예정이며,
○ 전야제 종료시간인 오후 9시30분께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 주변 32개 전 노선의 시내버스를 증차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간선도로와 진출입로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하고, 광주교통방송(TBN) 등을 통해 행사장 주변 도로운영과 교통통제 상황 등을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 임시주차장과 시내버스 우회 및 증회운행 등 이번 교통대책에 대한 정보는 시와 수영대회 조직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행사장 주변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전야제에 참가하는 관람객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금남로, 서석로 방면 운행차량은 인근 중앙로와 제봉로, 천변좌·우로 방면으로 우회 운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수영대회전야제특별교통대책추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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