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수영대회 폭염대책 현장점검 -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9일 남부대 주경기장 방문 (재난대응과, 613-4960)
○2019 광주세계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9일 남부대 주경기장과 수구경기장을 찾아 폭염대책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시 재난대응부서와 소방본부로부터 폭염대책을 보고 받고 “대회 기간 현장 폭염저감시설 운영과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수영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어 쿨링포그, 쿨링존 등 폭염저감시설을 점검하고 소방 119폭염구급대, 자율방재단 등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협력해 대회가 무사고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광주를 찾는 선수, 응원단, 관람객에게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 무더위쉼터와 쿨링존 102동, 쿨링포그 1910m를 설치했다.
○주경기장과 수구경기장이 있는 남부대에는 쿨링존 2곳(100m)와 쿨링포그 2곳(580m)을 설치했다. 또한 자율방재단 160명이 경기장별 폭염대응반을 운영하고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소방 구급차량 30대, 구급대원 270명으로 구성된 현장 119폭염구급대가 운영된다.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김계조행안부본부장,수영대회경기장점검1.jpg 사진_김계조행안부본부장,수영대회경기장점검2.jpg 행정안전부,수영대회폭염대책현장점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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