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공예품 대표 브랜드 ‘오핸즈’ 올해 상품 선정 - 금속 1개·도자 3개 등 총 4개 상품 - 시 우수공예문화상품 지정…지역 공예상품 경쟁력 강화 (문화산업과, 613-2480)
○ 광주광역시와 광주디자인센터가 광주지역 수공예품의 상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대표 브랜드 ‘오핸즈’의 올해 상품이 선정됐다.
○ ‘오핸즈 브랜드 지정제’는 공예문화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 공예문화상품에 대해 ‘광주광역시 우수 공예문화상품 지정’을 해주는 제도다. ※감탄사 ‘오(Oh)’와 수공예품을 의미하는 ‘Hands’를 결합한 우수 수공예품을 상징
○ 2016년 시작해 2019년까지 총 17개 상품에 오핸즈 인증서를 발급했다. 올해는 선정된 상품은 금속 1개와 도자 3개 등 총 4개 상품이다. ※ 금속 : ‘에덴공방’의 신경식 씨 작품 ‘은제 차시(茶匙)’ 도자 : ‘도예공방THE자기’의 정지윤 씨 작품 ‘달빛 둥둥’ ‘도예공방 라별’의 신지영 씨 작품 ‘쌍심지를 켜다Ⅱ(L)’ ‘달꽃’의 김월화 씨 작품 ‘달꽃 Moonlight Flower(story no.2)’
○ 우수 공예문화상품은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창의적인 생산품 중 지역적·전통적인 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상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상품을 뜻한다.
디자인, 마케팅, 생산능력,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상품심사, 현장심사, 안전성 검사까지 총 3차에 걸쳐 심사해 선정한다.
○ 선정된 상품에는 ‘광주시 지정 우수 공예문화상품’ 지정서와 지정마크를 제작·교부하고,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패키지·홍보물 제작, 국내외 산업전 참가 등을 지원한다.
○ 신현대 시 문화산업과장은 “오핸즈 브랜드 지정이 지역 공예인들이 우수한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대외적으로 공예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는 오는 12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개막식에서 2019년 오핸즈 브랜드 지정제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 문의 : 광주디자인센터 디자인융합팀(062-611-5033)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에덴공방신경식은제차시(茶匙).jpg 광주수공예품대표브랜드‘오핸즈’올해상품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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