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특별문화행사 ‘한여름 밤의 꿈’이 시작된다 - 13일~8월17일, 문화행사로 채워지는 예술의 거리 - 지역 청년작가 예술포차·아트마켓전·작가작업실 탐방 등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670)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예술의 거리에서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8월17일까지 예술의 거리에서 총 5회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한다.
○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소설 ‘한여름 밤의 꿈’에서 타이틀을 가져온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예술의 거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한다.
○ 그동안 예술의 거리는 오후 6시가 되면 상가와 갤러리 대부분이 문을 닫아 불 꺼진 거리로 인식됐다. 이에, 사업단은 어둡고 생기없는 거리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빛나는 거리, 예술로 궁동!’ 프로그램(총 20회) 중 10회를 밤 행사로 진행키로 하고, 수영대회 기간에는 13일, 20일, 27일, 8월10일, 8월17일 개최한다.
○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운영하는 일일포차인 ‘예술포차’ ▲예술의 거리 곳곳에 숨겨져 있는 7성구를 찾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7성구를 찾아라!’ ▲예술의 거리 작가회와 기획해 늦은 밤까지 예술의 거리 내 갤러리에서 판매전을 진행하는 ‘ARTIST ON THE ROAD 아트마켓展’ ▲세계적인 퍼포먼스, 친숙한 버스킹, 광주의 대표적 아트인 미디어아트 등이 펼쳐지는 ‘스트리트 아트’ ▲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걱정거리를 해소해주는 ‘걱정말아요 그대-마음 낙서’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정해영, 김병택, 조정태, 진시영, 한승희 등 매주 작가 한명의 작업실을 탐방하는 ‘예가체험’ ▲작가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다이닝나이트’도 운영된다.
○ ▲4월부터 20대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청춘창작소 입주작가(임형준, 강부연, 손지원) 3인의 오픈스튜디오 ‘청년아티스트 톡(Talk)쇼’ ▲예술길에서 시민참여로 펼쳐지는 ‘예술길 화가/미술 놀이터’ ▲다양한 아트 셀러들이 참여해 갖가지 소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예술개미장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 한편, 예술의 거리 ‘빛나는 거리, 예술로 궁동!’ 행사는 4월20일 시작해 10월26일까지 예술의 거리에서 입주 작가와 점주, 시민이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별첨 : 포스터
첨부 : 포스터_한여름밤의꿈.jpg 수영대회특별문화행사,한여름밤의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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