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서포터즈, 대회 각국 선수단에 아름다운 추억 선물 - 7일부터 5일간 40개국 400여명 선수단 환영식…시민 2천명 참여 - 11일 공식행사 마무리…12일부터 특별 서포터즈 환영식 이어가 - 정종제 부시장 “선수들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자치행정과, 613-2910)
○ 지난 7일부터 무안공항, 광주공항, 송정역으로 광주를 방문한 수영대회 각국 선수단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 공식 환영행사가 마무리됐다.
○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주 시민 서포터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송정역으로 도착한 프랑스, 캐나다 등 14개국 130여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선수단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영 인사를 건냈고, 시민 서포터즈는 환영 플래카드 및 피켓, 입국한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선수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 그동안 시민 서포터즈 2000여명은 12회에 걸쳐 40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졌다.
○ 선수단과 시민서포터즈는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의 만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겼고, 선수들은 우리나라 전통 사물놀이에 함께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 서포터즈는 화장품 세트와 샴푸를 선수들에게 선물하고 편백나무가 담긴 전통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광주 시민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 광주시는 이날 시민 서포터즈 공식 환영행사는 마무리했지만, 민간 특별 서포터즈인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를 중심으로 환영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9일과 30일에는 환송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동안 노력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며 “친절하고 따뜻한 환영으로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시민 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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