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하고 축제 즐긴다’…버스타고 광주나들이 - 수영대회 특별버스 ‘타쇼’ 마련, ‘오월의 버스’ 추가 운행 - 기존 순환형 버스·광주백년이야기도 운행 중 (관광진흥과, 613-3640)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시티투어 특별코스가 운행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가 이번에 마련한 수영대회 특별코스 ‘타쇼(TASHOW)’는 ‘타세요’라는 말을 정감있게 표현한 전라도 방언이다. 참가 외국인들에게는 ‘어서 오세요, 광주의 최고를 보여 주겠습니다’라는 의미로 소개된다.
○ 타쇼 투어버스는 광주의 자연과 사찰, 문화, 맛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등산국립공원 내 원효사에서 유네스코 지질공원과 전통사찰을 둘러보고, 전통문화관에서는 전통한옥과 다도, 한복, 전통놀이, 국악공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서창한옥문화관과 전통문화관에서 불고기, 잡채 만들기 등을 통해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야간에는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송정역시장 등 야시장 투어와 세계청년축제,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축제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함께 광주의 야간 축제 문화를 즐기게 된다.
○ 타쇼 투어버스는 선수권대회는 5일간(7.19.~20., 7.25.~27.), 마스터즈 대회 기간에는 6일간(8.8.~10., 15.~17.) 오후 3시 선수촌에서 출발해 오후 10시까지 7시간 동안 운행한다.
○ 또한, 마스터즈 대회가 시작되면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광주의 정신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일요일에 운영해온 ‘광주백년이야기_오월버스’를 8회(8.6.~9., 13.~16.) 추가해 평일에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간이다.
○ ‘광주백년이야기_오월버스’는 새로운 세대들이 잊지 말아야할 역사의 기억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마련된 코스로, 5․18민주화운동의 흔적이 남아있는 광천 시민아파트, 국군광주병원 옛터, 대인시장 지하도, 5·18민주광장 등을 따라간다.
○ 이번 수영대회 기간 운영되는 타쇼(TASHOW) 버스와 오월버스는 선수촌 웰컴센터 2층과 남부대학교 마켓스트리트의 광주홍보관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며, 선수촌 셔틀 승강장 1번에서 출발한다.
○ 또한 기존에 매주 주말 상시 운영되는 순환형(무등산권, 전통문화권, 문화유산유적지권)과 테마형(광주백년이야기_백년버스)은 종전과 같이 운영중이다. ※ 순환형은 www.gwangjucitytour.com, 테마형은 www.gjcitytour.kr에서 노선 확인과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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