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의회·시민연대,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머리 맞대 - 18일 간담회, 사업 실효성 제고 위한 협의체 구성키로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420)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하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亞문화중심도시 정상화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 광주전남연구원은 18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조성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 이 자리는 조성사업 현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지역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회의에는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과 문병재 문화도시정책관, 김학실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허달용 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지형원 지원포럼 회장과 임종수 사무국장,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장이 참석했다.
○ 주요 안건으로는 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문화전당의 국가기관으로 유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 ▲2020년도 국비지원 사업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광주시-시의회-시민연대-지원포럼 간 협의체 구성방법 등을 논의했다.
○ 특히, 조성사업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협의체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협의체 모임을 정례화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5대 문화권사업 및 문화전당 활성화, 민간투자유치, 조성사업 제도개선 등 제반사항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당면한 여러 현안과제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회의 결과를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포함한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활성화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
※ 별첨 : 사진
첨부 : 사진_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협의체구성간담회.jpg 아문도시조성사업실효성제고협의체구성관련간담회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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