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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26일 (금)
황교안 당대표,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임명장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07.27. 11:28) 
◈ 황교안 당대표,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임명장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7. 26(금) 11:30,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7. 26(금) 11:30,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 강석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 임명받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당을 위해서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모두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외협력과 소통의 탁월한 전문가라고 들었다. 앞으로 우리 당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당의 기대에 맞게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서로 호흡을 잘 맞추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는 세계 각국의 우리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 민족이 정말 얼마나 강한 민족인가’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 동포들은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동포사회의 규모가 크든 또는 작든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성공적인 삶을 개척하고 있고,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를 가꾸면서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어떤 나라도 우리처럼 가는 곳마다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다양한 소통활동들을 하는 이런 분들이 쉽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항상 모국을 가슴에 품고 살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다 노력을 하고 계셨다. 이처럼 열심히 살고 계신 우리 재외동포 한분, 한분이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의 참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만큼 재외동포들의 삶을 알뜰하게 챙기고,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해내는 것이 우리 당에게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재외동포위원 여러분께서 이런 과제들을 성실하게 잘 수행해주실 것을 바라면서 간단하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첫째, 내년 총선을 대비해서라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서둘러 구축해야 될 것 같다. 최근에는 유학생, 상사 주재원, 일반 체류자 등 국내에 주소를 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국외부재자도 늘고 있다. 기존 동포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이런 국외주재자들과의 소통도 확장을 해나가는 것이 지금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분들이 국내정치에 관심도 많고, 선거참여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각별히 신경을 써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 전 세계를 목표로 해서 주요국들 경우에는 반드시 이런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위원장님께서 힘드시지만 각별히 챙겨주시기 바란다.
 
둘째, 우리 당을 지지하는 재외동포들께서 보다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려고 하면 선거독려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재외동포 투표는 사전에 신고도 해야 하고, 투표소도 많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의지가 없이는 참여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지금 아마 참여율이 아주 낮기 때문에 이것을 올리는 것이 꼭 필요한 이런 상황이다.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우리 당 지지자들의 투표를 늘릴 수 있는 최선의 방안들을 찾아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셋째는 동포사회의 올바른 여론조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동포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지역마다 대부분 동포언론들이 크든 작든 만들어져있다.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포언론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주시고, 우리 당의 정책을 이분들에게 알리는데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지금 당의 여러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홈페이지나 이런 데 매일매일 다양한 자료들이 올라간다. 이런 부분들을 잘 챙겨서 동포사회에도 잘 전파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동포사회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서 여론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해서 국내뉴스를 접하는 재외동포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동포채널을 개설하는 등 커뮤니티 확대에도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홍보본부와 함께 상의해주시기 바란다.
 
넷째로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올바른 재외동포 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이것은 당에서도 만들 수 있지만 우리 여러 지역과 관련 있는 위원님들께서 협조를 해주시면 좋은 대안들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당면목표는 총선승리에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외동포위원회가 선거 전략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이민사가 120년에 육박하면서 동포사회의 주역이 2세, 3세로 바뀌고 있다. 커뮤니티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이 거주국 주류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모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시는 등 시대변화에 맞춰서 동포정책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강석호 위원장님께서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제도정비에 힘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정책들이 결국 선거승리의 정공법이 될 수 있는 만큼 더 힘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내년 총선은 정말 치열한 각축장이 될 것이다. 박빙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재외동포의 한 표, 한 표가 정말 소중하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서 힘써주시면 좋겠고, 저도 여러분들께서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같이 해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na+;2019. 7. 26.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재외동포, 총선,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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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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