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와대가 발표한 개각에 국민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자는 평소 자신은 국가보안법 위반 경력 때문에 공직자는 되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해 왔다.
불가능했던 모든 것이 가능해진 이 나라, 법치를 포기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인사가 가능할 수 있단 말인가?
조국 장관 지명자는 법관 자격 없이도 재판관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하던 사람이다. 본인이 그 대표주자가 될 생각은 아닌지 검은 속내가 보일 정도이다.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가 이런 형태라면 8.15 광복을 위해 힘써왔던 선조들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등, 공정, 정의의 의미를 되새겨보라.
자유한국당은 법치국가의 토대를 뒤흔드는 측근인사의 법무부 장관 지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na+;2019. 8. 10. \na+;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키워드 : 조국, 법치국가 포기, 평등, 공정,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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