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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긴급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하고 연찬회 동안 애 많이 쓰셨는데 또 이렇게 긴급하게 의원총회를 다시하게 되었다. 아시다시피 이 정권은 범죄혐의자 조국을 끝까지 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는가. 어제는 이해찬 당대표부터 모두 나서서 지금 이 정권이 그동안 정의의 검찰이라고 그렇게 치켜세웠던 검찰을 또 지금 반발하는 기득권이라고 하면서 몰아붙이고 있다. 정말 최소한의 일말의 양심도 없는 정권이다. 일말의 정말 한 점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정말 이런 터무니없는 정권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 ‘조국 게이트’ 점점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조국 게이트,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세 가지이다. 아이의 부정입학 의혹에 관해서는 오늘 아침 언론을 보면 직접 의전원 면접시험장까지 조국 후보자가 갔었다. 또 웅동학원 비리의혹, 모든 불법행위, 배임행위당시 조국 후보자는 이사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국펀드 게이트는 증여세 포털을 위한 조국펀드에서 관급공사 수주에 이어서 이제는 우회상장 주가조작의 의심이 밝혀지고 있다. 그 모든 비리의 몸통은 조국 후보자라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이제 이 조국 게이트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특검으로 가는 것이 답이다. 우리는 이것을 지켜볼 것이다. 결국 조국 게이트에 대해서 지금 이런 조국 게이트 사건을 앞두고도 장관을 무조건 임명하겠다고 하는데 임명강행이 문재인 정권 몰락의 카운트다운 날짜가 될 것이라고 저희는 알고 있다. 이번 앞으로의 과정에서 우리가 좀 더 가열 차게 이 조국 게이트 의혹을 밝혀내야 될 것이다. 그동안 지금 수고하시고, 또 지금도 수고하고 계시는 우리 TF관련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우리 의원님들 힘내시라고 박수한번 크게 쳐주시기 바란다.
그런데 지금 이런 와중에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개특위가 날치기 3관왕을 하려고 하고 있다. 국회선진화법에 의해서 소수정당에게 부여된 권한이 무엇인가. 필리버스터와 그리고 안건조정위원회이다. 결국 90일 동안은 ‘이 안건에 대해서 조정해라’ 이것이 소수당에게 부여된 권한이다. 그런데 정개특위가 지금 일방적으로 소위에서 전체회의에 회부하는 일방적인 날치기를 하더니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어제 또 날치기를 했다. 그리고 지금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전체회의에서 지금 바로 또 날치기하겠다는 것이다. 지금 제안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 그들은 법도 없다. 제도도 없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고, 저희는 이제 국민과 함께 영리한 투쟁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앞으로 이들이 꾀하는 그러한 장기집권을 막을 것인가에 대해서 영리한 투쟁을 하는 거, 논의해주실 것을 말씀드리겠다.
<황교안 당대표>
문재인 정권이 정말 갈 때까지 가고 있다. 제가 알기로는 상대방 당이 의총을 하는데 그 현안과 관련된 회의를 기다려주지 않고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저는 듣지 못했다. 그것이 국회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저는 알고 있다. 현안에 대해서 상대방 정당이 의총을 하고 있는데 ‘그대로 진행을 한다’ 이것은 정말 의회폭거,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지금 이 정권이 국정운영 가운데서 정상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 제가 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너무 잘 아시리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선거법을 또 지금 이렇게 무리하게 절차도 어겨가면서 진행하는 이유, 여러분 너무 잘 아시리라고 생각을 한다. 제가 말씀을 따로 안 드려도 다 아시리라고 생각한다.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우리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꼼수선거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우리 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30명 줄이는 이 안건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또 찬성을 하고 있다. 민주당의 정개특위 선거법 날치기, 국회법을 위반한 위법적인 행위로 원천무효라고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국가이다. 독재가 되어서도 안 되고,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서도 안 되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몰고 가는 비민주사회가 되어서도 안 된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그런 길로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모든 투쟁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원내의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똘똘 뭉쳐주시기를 바란다. 원외투쟁에 대해서도 많은 어려움들이 있으시겠지만, 당 지도부를 믿고 함께 싸우는 그 길에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 그 외에도 여러 투쟁들을 하고 있는데 맡으신 분들 한분, 한분들이 대부분 다 그런 역할을 맡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힘내서 반드시 이 정부 폭정 막아내고, 정말 우리 대한민국다운 대한민국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na+;2019. 8. 29.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조국 게이트, 정개특위, 날치기, 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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