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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9월
  9월 2일 (월)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기 국회(定期國會) # 국회법 # 긴급안건조정위원회 # 인사청문회
【정치】
(2019.09.04. 09:01) 
◈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9월 2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2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의원님들 오늘 정기국회 첫날이다. 많은 분들이 오늘 이 정기국회 첫날 국회가 사실상 능멸되는 그런 뉴스를 보면서 아마 개탄스러우셨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29일 민주당의 증인에 대한 긴급안건조정위원회 회부로 보이콧 되어버렸다. 민주당이 의도적으로 판 깨기를 한 것이다. 민주당은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으로 ‘가족은 절대 내어줄 수 없다’라면서 증인을 빼돌리기에 급급했다. 저희가 29일이 기합의 된, 2일~3일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데드라인이었다. 29일 날 합의를 해야 되는 것이. 왜냐하면, 29일에 이것이 합의되고 아시다시피 29일에 의결되어야지만 증인을 송달할 수 있는 플러스 5일이 확보되어서 2일~3일 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를 위한 증인소환요구서에 관한 건을 채택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민주당은 그것을 깸으로써 2일~3일 인사청문회를 이미 보이콧 한 것이다. 따라서 저희는 추가적인 증인 합의를 계속하면서 실질적으로 합의가 되면 그때로부터 플러스 5일, 순연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그것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러나 어제까지도 민주당은 가족, 어머니, 딸, 아내는 결코 내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합의를 거부했다. 따라서 저희는 오늘 아침에 역제안을 했다. 증인, 어머니, 딸 그리고 부인, 핵심증인들이다. 아시다시피 부인은 딸의 부정입학, 장학금 수령 그리고 허위 위장매매 그리고 사모펀드의 핵심증인이다. 어머니, 웅동학원의 핵심증인이다. 그리고 딸은 역시 부정입학과 장학금 수령의 핵심증인이다. 그러나 저희가 ‘이것을 모두 양보하겠다. 그러니 오늘이라도 나머지 증인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이의가 없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된 실시계획의 건, 증인요구의 건 그리고 자료요구의 건에 대해서 의결하고 플러스 5일 이후에 아무 때나 청문회를 하자’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애당초 본인들이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고 임명을 강행하려고 했기 때문에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거부하고 조국 후보자가 국회에 와서 기자간담회를 하겠다고 한다. 참 어이가 없다. 한마디로 법대로 인사청문회는 무시하고, 본인들 마음대로 국회와 국회법에 정한 국회의 책무는 방기하고 한마디로 ‘쇼’하고 그리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구하겠다. 왜, 대통령은 20일이 지난 다음에는 10일의 기간을 정해서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송부 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그렇게 따지면 9월 12일까지도 우리는 법에 허여된 기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이 대통령 마음대로 1일을 정하든, 2일을 정하든 대통령 마음대로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오히려 국회에 관련된 법을 무시하는 것이고, 국민이 궁금해 하는 인사청문회를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법사위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계속적인 인사청문회 요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러한 국회를 능멸하고, 국회법을 모욕하는 이러한 민주당에 대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개탄을 금하지 못하면서 요구한다. 대통령께서는 우리 야당이 이미 증인에 대해서 모두 양보했기 때문에 야당이 요구한대로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송부 요청을 해줘야 한다. 조국 후보자는 그토록 청문회를 참석하고 싶다면 야당이 요구하는 대로 청문회 참석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여당은 더 이상 조국 후보 비호하는 데만 전전긍긍하지 말고, 국회와 국회법에 따른 국회의 책무를 다 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그렇게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밖에 정기국회 일정 합의된 것은 의원님들께 아직 안 나눠드린 것 같다. 정기국회 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박맹우 사무총장>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시다. 지난 광화문 집회 이어서 부산 집회, 광화문 집회, 최근 들어 3차례 큰 규모의 집회가 있었다. 의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의 투쟁력을 발휘할 수가 있었고,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을 수가 있었다. 여러분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 말씀을 드리면서, 오는 9월 7일 토요일 역시 광화문에서 큰 규모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리겠다. 아마 지금 나라가 망해가는 중에도 또 조국 사태까지 불러일으키면서 우리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고, 이런 분노를 담고 많은 자발적 분노한 시민들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도 물론 요청이 많다. 집회를 준비하겠다. 안에서도 물론이지만, 밖에서도 투쟁력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을 드리겠다.
 
\na+;2019. 9. 2.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정기국회,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긴급안건조정위원회, 국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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