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오늘(6일) 10시부터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였으나, 분노한 국민들을 위해 해명을 하기는 커녕 또 모른다로 일관하고 본인의 사법개혁만을 발언하였다.
조국 후보자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장에 나와서 모른다로 일관하였는데, 후보자 딸 유급 당했을 때 지도교수와 만찬까지 해 놓고도 모른다, 단국대 교수와의 품앗이 인턴 의혹에도 모른다, 전 재산을 건 사모펀드에 대해서도 모른다, 5촌에 대해서도 일년에 두어 번 만나기 때문에 모른다고 답변해 그것을 지켜보던 국민들을 우롱하는 행태를 저질렀다.
헌데 인사청문회에서도 역시 잘 모르는 내용이다, 거의 대부분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라고 의혹에 대해 회피하고만 하니 속에서 열불 날 지경이다.
게다가 기회만 되면 본인 의혹의 해명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사법개혁을 실현하겠노라고, 본인만이 그 일을 가장 잘 해낼 수 있을거라 선전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다.
인사청문회가 본인의 출마의 변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인줄 아는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을 가리기 위해 하는 것이지, 본인을 선전하기 위해 만든 자리가 아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국회의 인사청문회에 성심껏 답변하지 않았음에 심히 유감이며, 즉각 사퇴하고 분노한 국민들께 속죄하기 바란다.
\na+;2019. 9. 6.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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