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주 의원의 “ 표창장이 발급된 2012년은 당시에 동양대 어학교육원의 원장이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다. 셀프 수상을 인정하는가?”라는 질의에 “셀프 수상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는 조 후보가 공인이라면 필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되어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덕적으로 결격사유가 차고 넘침에도 검찰 개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버티기 한 판을 하고 있으니, 이보다 질긴 쇠고집은 없을 것이다.
온갖 편법으로 사익을 취해온 조 후보는 어찌 스스로를 검찰 개혁의 적임자로 칭하는지 낯부끄럽지도 않은가?
조 후보는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퇴로 사죄하라.
\na+;2019. 9. 6.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김 태 연
키워드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윤리의식, 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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