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조국 후보자의 대행마냥 감싸기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혜련 의원은 청문회 내내 후보자의 자질을 평가 할 소중한 5분의 시간을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해명하도록 질의하는 게 아니라,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본인이 소매 걷고 나서서 부정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뒷목 잡게 만들었다.
특히 청문회 내내 한 번도 거론된 적 없는 포르쉐에 핏대 세우며 조국 딸 관련 뉴스는 가짜뉴스라는 프레임을 씌워댔다. 이는 모든 의혹과 그에 관련된 보도를 그저 가짜뉴스라고 치부하는 셈이니 속에서 열불 날 지경이다.
백혜련 의원은 본인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청문위원인지, 후보자 대변인인지 오락가락하지 말고, 양심이 있다면 후보자의 자질을 보고 정중히 사퇴를 요구하라.
\na+;2019. 9. 6.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문 성 호
키워드 : 조국, 인사청문회, 백혜련, 가짜뉴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