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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19년 9월
  9월 10일 (화)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반포)’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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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羅卿瑗)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조국(曺國) # 웅동학원 # 인사청문회
【정치】
(2019.09.12. 10:52) 
◈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반포)’ 주요내용[보도자료]
9월 10일 반포지구대 옆 광장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10일 반포지구대 옆 광장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이 마음 아픈 일이다. 분노하는 일이다. 정말 그것이 화가 치민다. 조금 전에 전희경 대변인 말씀 잘 들으셨나. 머리 쏙쏙 똑 부러지게 아시겠나. 저는 솔직히 조국, 전 장관이라고 못 부르겠다. 부를 수 없다. 조국 교수 또는 조국 피의자, 맞다. 피의자 조국이 이정도 심할 줄 몰랐다. 조국 후보를 지명했을 때 그동안 그가 얼마나 아름다운 말만 했나. 정말 그의 삶도 아름다울 줄 알았다. 그런데 까면 깔수록 양파같이 나오는 의혹들 그것은 단순히 위선만이 아니었다. 위선을 넘어서 위법이었고, 그리고 헌정질서를 농단할 수 있는 위험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깜짝 놀랐다. 저희는 외쳤다. “과거의 조국이 현재의 조국 보고 사퇴하라 한다” 그러고 외쳤다. 그럼에도 끄덕도 안했다. 파 보니까, 우리 자유한국당 조국TF팀 의원님들이 얼마나 열심히 한 줄 아시나. 언론에서 보도된 것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협업한 것 많이 있다. 우리 의원님들이 하나하나 의혹을 캐기 시작했다. 뭐냐. 조국의 딸과 아들의 문제, 그리고 조국의 웅동학원 문제, 웅동학원은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사학을 투기의 대상으로 삼았다. 읍내에 있는 학교를 팔고 그 땅을 팔아먹었고, 사학을 사채보증의 대상으로 내놨다. 자기 동생이 사학의 채권행사를 하고 재판에 가선 변론도 하면서 사학은 원래 다 정리되면 국가에 귀속되어야 하는데 그들은 어떻게 만들었느냐. 동생이 가지고 있는 채권으로 사학재산 나라에 돌아가는 거 막고 자기들이 가로채려고 했다. 설립자도 아닌 사학에 들어와서 몽땅 사학을 투기의 대상으로 하고, 그 당시에 조국은 누구였느냐. 그 웅동학원의 이사였다. 배임죄로 같이 처벌될 피의자가 장관이 웬 말인가.
 
사모펀드는 뭔가, 헷갈리신가. 뭐가 복잡하다. 이거 고구마 줄거리다. 사모펀드, 보통의 사모펀드는 여러 명이 들어간다. 이 조국 펀드는 조국 가족만 들어갔다. 그래서 그들이 투자한 것 뭐냐. 다른 것이 아니다. 스마트 가로등이라는 관급공사, 177건을 수주한다. 그리고 여기서 같이 출자한데서 서울시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도 하려고 했다. 그 사업을 하면 뭐가 되느냐. 1년에 광고 수입만 400억 가까이 받는 것이다. 그 다음 그들이 하려고 했던 것 뭐냐. WFM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우회상장하려고 했다. 거기서 조국 부인이 뭘 했느냐. ‘자문료’라는 명목으로 이미 200만원씩 본인 해명에 의해도 200만원씩 6개월 받았다는 게 나오고 있다. 이것은 고리에 고리를 연결하고 있다. 그들이 하려고 했던 사업들은 모두 서울시가 하고 국가가 하는 것이다. 뻔한 시나리오가 보이지 않는가. 조국의 5촌 조카 필리핀 도망가서 들어오지도 않고 있다. 다 아시겠나. 왜 피의자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겠나. 자신의 수사, 이거 막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수사는 조국만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핵심 사업의 여권의 핵심 의원의 보좌관들도 관련되어 있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 정권이 왜 조국을 그렇게 지키려고 했는지 우리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정권, 피의자가 법무부장관이 되는 이런 정권 우리 반드시 책임 물어야 되지 않겠나. 그대로 두어서 되겠나. 제가 할 말이 너무 많다. 그런데 당대표님 와 계시니까 제가 조금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
 
조국은 이러한 의혹이 있다. 오늘 아침 보도에서 보셨을 것이다. 엊그제 인사청문회에서도 거짓말을 했다. “자기 아이 호적을 왜 이렇게까지 생일을 바꿨느냐” 하고 물어봤더니 “선친이 처음에 잘못 출생신고 했다”고 거짓말했다. 자료 내라고 하니까 안냈다. 그런데 우리 곽상도 의원이 밝혀냈다. 본인이 직접 출생신고를 하고도 인사청문회에 나와서 뻔뻔하게 거짓말했다. 이 뻔뻔한 조국 우리 파면시켜야 되지 않겠나. 그것은 단순히 조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국을 넘어서 지금 문재인 정권이 시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 보셨나. 문재인 정권에게 책임을 물어야 된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깝게도 국회에서 우리는 110석 정당이다. 민주당과 민주당의 2중대 정의당, 민주당의 3중대 대안과 정치, 민주당의 4중대 민주평화당 다 합쳐서 해임건의안 안하겠다고 하고 있다. 민심은 조국을 끌어내리라고 하는데 국회에서 그것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호소한다. 우리 내년 선거에서 민심과 일치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된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나. 지금 저들은 온통 나서서 거짓말하고 물타기하고 공격하고 있다. 이 뻔뻔한 정권을 끝내서 그들이 꾀하는 것, 제가 말씀드린 그들의 의혹을 덮는 것 플러스 그들이 꾀하는 것은 검찰을 권력 통제수단으로 해서 신독재 국가를 완성하려는 것이다. 저희가 막아야 된다. 위법하고, 위선적이고, 위험한 피의자 조국을 파면시키고 문재인 정권이 책임질 수 있도록 온 국민께서 힘을 모아주시라.
 
<황교안 당대표>
 
제 이름을 부르시지 말고, ‘조국 사퇴’ 다섯 벗만 하겠다. 여러분이 ‘황교안’ 연호하신 그 같은 열정으로 조국 사퇴에 힘을 합해달라는 뜻으로 제게 환호한 다섯 번, 우리 조국에게 외쳤는데 여러분, 조국 끌어내릴 자신 있는가. 그렇게 함께 해주시겠는가.
 
지금 경제 참 어렵다. 우리 이 정부 들어서 불과 2년 지나서 그동안 우리가 쌓아 올렸던 그 화려하고 멋진 경제 성공탑이 다 무너져버렸다. 누가 이렇게 한 것인가. 불과 2년 만에 이렇게 만들어 버렸다. 정말 우리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런 정부 우리가 용서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여러분 우천 속에 이렇게 다 모이신건가. 저는 이 강남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본 일이 없다. 그런데 비 이렇게 오는데, 정말 우리나라 망가뜨리고 경제 무너뜨리는 이 문재인 정권, 심판하러 오신 것인가. 우리 같이 꼭 이 정부의 폭망 정책들을 저지하고 막아내고 이겨내는데 힘을 합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시겠는가.
 
그런데다가 경제는 어려운데 이 정부가 하는 것 보시라. ‘범죄자 조국’, ‘위선자 조국’, 이런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했다. 정말 참담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이 나라가 이런 사람에게 법무부를 맡길 그런 나라가 됐나. 경제 망한 것도 억울해죽겠는데 이런 사람을 법무부장관으로 세운 그런 나라가 됐나 정말 참담하다.
 
지난 한 달 동안 우리는 조국의 진면목을 봤다.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했다. 정말 공정하게 할 줄 알았다. 정의롭게 할 줄 알았다. 생긴 게 번듯하지 않은가. 거짓말 안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한 달 동안 드러난 모습을 보니까 공정이 아니라 불공정이었다. 정의가 아니라 불의였다.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했지만, 이들의 실상은 불공정과 불의, 조국은 그런 ‘불공정과 불의의 아이콘’이었다.
 
다 보셨는가. 특권과 특혜로 누릴 것을 다 누렸다.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사람도, 특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자제하고 내려놓는 그런 나라가 되어가고 있었다. 바뀌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정부 들어와서 이 정부의 아이콘, 조국의 실체를 보니까 이 정부는 위선정권이었다. 특권과 특혜를 우리 모르는 사이에 뒤에서 우리에게 피해를 입혀가면서 누려왔다. 그 실체가 다 드러났다.
 
불법과 편법으로 자녀를 황태자 만들었다. 내용 너무 잘 아실 것이다. 정말 더러워서 입으로 제가 말할 수가 없다. 우리 엄마들, 우리 학생들 정말 피땀흘려가면서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해왔던 우리 학생들에게 정말 그 학생들 생각만하면 제 가슴이 무너진다. 그렇게 애들 교육 잘 시켜보겠다고 애쓰고 몸부림쳤던 우리 엄마들 생각하면 정말 제 가슴이 허물어지는 것 같다. 정말 국정 맡은 사람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 그런 사람에게 법무부장관 자리 맡겨도 되는 것인가.
 
아까 까도 까도 양파라고 그랬는데 정말 하는 것마다 다 거짓말이고, 하는 것마다 가짜였다. 청문회 때 보면 말한 것들 번듯해 보이는데 다 속아 넘어갔다. 그런데 우리 당 청문위원들 하나하나 그 양파를 벗겨냈다. 그래서 그런 말들이 다 거짓말이고, 가짜고, 그 다음에 자기변명이라고 하는 것을 드러냈다. 정말 애쓰고 수고한 자유한국당 청문위원들 박수 한번 쳐주시라. 열심히 했는데도 잘못된 왜곡 덮어씌우기로 많은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를 보시라. 한 달 사이에 조국과 문재인 정권의 실체가 다 드러났다. 그런 사람을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장관에 지명했다. 법무부는 법을 다루는 곳이다. 범법자가 거기 가서 장관할 수 있는가. 지난 한달 간에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정말 너무나도 많은 조국의 범죄들이 드러나지 않았는가. 의심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범죄 사실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런 범죄들을 은폐하기 위한 증거인멸 증거들이 하나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청문회 때도 드러났고, 청문회 끝나고 나서도 어제도 드러났다.
 
이런 사람을 바로 다른 부처도 아니고 법무부장관을 시키다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대통령이 조국에게 장관 임명장을 주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원칙에 근거해서 줬다”, 정말 황당하다. 지금 문 정권 들어와서 장관 후보자 장관 청문회 거쳐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을 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 이게 원칙 아닌가. 이 정부 장관 임명 그 원칙대로 했는가. 그게 원칙이라니 도대체 제정신인지 모르겠다. 제 기억은 다 세어보지 않았다. 장관 후보자 중에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받아서 장관된 사람이 반도 안 된다. 22명이 청문회 청문경과보고서 없이 그냥 대통령이 장관으로 임명을 해버린 것이다. 이게 원칙인가. 법에 어긋나는데 이게 원칙인가. 대통령의 생각이 그러니 이 나라가 어떻게 원칙대로 되겠는가.
 
정말 참담하다. 우리 이제 청문회를 하고나면 국회에서 빨리빨리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괜찮은데 문제 있는 후보자가 나오면 논쟁이 많이 된다. 그래서 그 기간 안에 처리가 안 되는 수가 있다. 그러면 대통령이 어떻게 하는가. 국회에다가 재송부 요청을 한다. 열흘이내에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에는 3일 날 이야기하면서 6일까지 내라는 것이다. 제멋대로 하는 것 아닌가. 법대로 해야 된다.
 
왜 그러면 이렇게 서둘렀을까. 왜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선택을 서둘렀을까. 그때가 말이다. 조국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막 시작돼서 진행되던 때이다. 불안하지 않겠는가. ‘우리 조국과 그 가족이 어떻게 될까. 그것이 더 번져서 이 정부의 게이트로 확대되지 않을까’ 걱정되지 않았겠는가. 그런데 열심히 잘 수사하고 있는 그 수사팀 흔들어놓으려고 장관을 빨리 임명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조국이 취임사에서 한말 중에 보면 “인사권을 행사하겠다”고 했다. 저도 법무부장관 한 사람이다. 아시는가. 그런데 역대 장관 중에 취임사에서 “앞으로 인사권 행사하겠다” 이런 말 한 사람, 제 기억에는 하나도 없다. 그러니까 왜 조국을 이렇게 서둘러서 임명했는지 저의를 아시겠는가. 이게 이런 정부이다. 그런 조국을 우리가 장관으로 인정할 수가 있는가. 정말 국민을 우습게 알고, 우리 청년들을 우습게 아는 것 아닌가. 이래도 되겠는가. 국민의 뜻은 다 무시해버렸다. 국민은 “조국 임명하지 말라”고 하는데 마음대로 임명을 해버렸다. ‘조국 지키기’에 이 정권 온통 다 나섰다. 도대체 이게 정상인가.
 
법무부부터가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린다. 우리 정부에 부처가 20개 넘게 있는데 그중에 건국이후로 이름이 바뀌지 않은 부서가 2개가 있다. 하나는 외무부이다. 하나는 무엇이겠는가. 법무부이다. 법무부는 한 번도 이름이 바뀐 일이 없다. 법무부가 흔들리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런데 그러한 법무부장관으로 이런 범법자, 이런 위선자, 정말 이런 사람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해도 되는 것인가.
 
이제는 더 기다릴 수가 없다. 이 정권의 좌파 폭정 더 기다릴 수가 없다. 여러분도 그러하신가. 막아내야 된다. 우리가 온 힘을 다 바쳐서 막아내야 된다. 조국의 문제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문제이다. 이 문재인 정권의 문제를 우리가 반드시 막아내야 우리 자유대한민국 되살아날 수 있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다 무너져가고 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는 싸워나가야 된다. 조국을 물러나게, 떨어뜨리게 사퇴시켜야 된다. 조국을 끌어내야 된다. 대통령, 심판해야 된다. 강력하게 심판해서 모든 것을 다 바꿔야 된다.
 
이 싸움 쉬운 게 아니다. 힘들다. 어렵다. 우리 국회의원 110명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원외위원장들 정말 힘든 가운데서 애쓰고 수고하고 있다. 우리 당원들, 많은 공격을 받고 많은 야단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러나 대한민국 다시 살리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애국시민들, 자유한국당 당원들보다도 더 간절한 마음으로 이 나라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애국시민들까지 다 나서는데 우리가 목숨 걸고 정말 이 나라를 지켜내겠다고 저는 그런 각오를 갖고 있는데 여러분 어떠하신가. 우리 함께 하자. 저와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 목숨을 걸고 끝까지 가겠다. 내려놓지 않겠다. 포기하지 않겠다. 어렵고 힘든 그 길, 끝까지 가겠다. 여러분과 함께 갈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모아주시라.
 
\na+;2019. 9. 10.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조국 피의자, 웅동학원, 사학투기, 청문회, 검찰,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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