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9월
  9월 17일 (화)
황교안 당대표,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인사말씀[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 여성정치아카데미
【정치】
(2019.09.18. 10:13) 
◈ 황교안 당대표,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인사말씀[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9. 17(화) 14:00,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9. 17(화) 14:00,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제 머리가 시원한가. 멋있는가. 이 정부가 제 멋대로 나라를 운영을 해가고, 또 하지 않아야 될 일들을 하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그런 인사결정들을 하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 당과 함께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모든 투쟁을 다하자’ 선언하고, 제가 43년 사는 동안에 난생 처음으로 삭발투쟁을 하게 되었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을 정말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당이다. 이 정부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은 우리가 꿈꾸던 자유대한민국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그것을 반드시 막아내야 되겠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삭발투쟁을 벌이고, 장외투쟁도, 원내투쟁도, 정책투쟁도, 3대 투쟁을 비롯한 모든 투쟁을 해서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우리 자유한국당의 생각이다. 그래서 어제 삭발을 하게 됐는데 처음 보는 첫인사가 이렇게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다. 제가 머리가 있으면 훨씬 더 멋있다. 이렇게 오게 돼서 아쉽기도 하지만, 이런 것들이 나라 발전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제2기 과정을 잘 마쳐주시기를 바란다.
 
제 기억으로는 1기에 69명을 등록해서 2명만 빼고 나머지가 모두 다 수료했다. 저는 이런 수료율을 정규학교 교육 외에는 들어본 일이 없다. 최고위 과정 700만원 내고 1,200만원 내고 해도 40명 등록하면 나중에 보면 34명, 35명 이렇게밖에 졸업을 못한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겠다는 것은 뭘 의미하는 것인가. ‘희망이 보인다’ 좋은 말이다. 이념과 뜻을 같이 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우리 사람은 동물과 달리 가치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면에서 아마 뜻을 같이 한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제가 이렇게 교육과정을 보니까 교육내용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좋으신가. 내용을 보니까 제목만 봐도 그러하다. 1기 때 그렇게 다 졸업한 것을 보면, 교육내용이 시원찮으면 중간에 떨어지지 않는가. 그런데 같이 간 것은 교육내용이 다른데서 들어볼 수 없는, 그리고 한 시간이 유익한 그런 시간이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는 사실은 정치하고는 거리가 아주 멀었던 사람이다. 제가 옛날에 뭐했는지는 아시는가. 그쪽에 있는 사람들은 정치 이야기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저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나라가 정말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문재인 정권 들어서 그동안 우리 온 국민들이 피땀 흘려서 세웠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당에 들어와서 정치인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 과정에서 저는 ‘우리나라의 좋은 인재들이 정치를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검사, 판사들이 가면 법조영역을 지킬 수가 있다. 기업을 하면 기업을 지킬 수가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 교수님들 학교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라가 무너져버리면 학교가 무슨 소용이고, 기업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북한에 제대로 된 기업 들어봤는가. 관제기업은 있다. 그렇지만 국민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는 이런 기업은 없다.
 
정치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다. 그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인가. 좋은 인재들이 정치에 많이 들어와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굉장히 좋은 선택을 하신 것 같다. 60대이신 분, 손들어보시라. 66세 이상인 분만 손들어보시라. 이 선택이 늦었는가, 안 늦었는가. 좋은 일은 항상 빠른 것이다. 지금하면 그게 제일 빠른 것이다. 늦으면 늦을수록 후회할 일만 남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60대 지원하신 분들이 여기 19명인데 정말 선택을 잘하셨다’ 이런 생각을 한다. 이제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정치에 기여하는 좋은 인재가 되시기를 바란다.
 
제가 아까 65세를 물어본 이유는 유엔에서 정한 연령기준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아시는가. 65세까지가 청년이다. 이게 2015년에 유엔에서 발표한 것이다. 옛날에는 60세 넘으면 많이들 돌아가셨다. 그런데 이제는 다들 건강하고, 관리를 잘해서 음식 같은 것도 잘 드시고, 냉장고 왜 중요한지 아시는가. 옛날에는 음식 부패한 것을 먹으니까 자꾸 몸이 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냉장고라는 것도 생기고 하니까 이렇게 해서 건강하게 오래들 사신다. 그래서 이렇게 체력적으로 보면, 신체적으로 보면 ‘65세 이전은 청년이다’ 이렇게 본 것이다. 65세 이하는 다 청년이다. 청년들, 손들어보시라.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언제 시작했든 이제부터가 중요한 것이다. 제가 아는 어느 판사 한분이 있는데, 법원장 다 마치고 60세 넘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법학을 한 분인데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제가 정확한 과목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과학계통의 전공을 해서 박사를 받았다. 강봉수라고 하는 분인데 아마 검색하면 나올 것이다. 법원장 다 거치고 과학박사가 됐다는 것이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활동하고 계신다. 얼마든지 도전하는 것은 귀한 것이다. 언제든지 도전하는 것은 소중한 것이다. 누구보다도 도전하는 것은 귀한 것이다.
 
제가 아까 정치가 참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소중한 분들이 정치로 많이 이제는 모여야 할 때이다. 아주 공부 잘하는 사람도 정치로 모이고, 말 잘하는 분들도 정치로 모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분들도 또 정치로 모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는 이런 분들도 정치로 모여서 정치가 살아나면 나라가 산다. 오바마 대통령, 어려웠던 것 한번 고치고 나라 살리지 않았는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여러 가지 평가가 있지만, 어쨌거나 그 나라에서는 박수를 받고 선택을 받고 있지 않은가. 우리 대한민국 이승만 대통령이 사회주의를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를 할 것인가, 그런 선택의 기로에 놓인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그런 헌법을 채택해서 오늘날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세워진 것이다.
 
‘정치 리더가 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남한과 북한을 비교해보시라. 만약 우리가 사회주의를 선택했다고 하면 어찌 됐겠나. 언제 죽을지 모른다. 먹고 살기도 힘들다. 정말 인간답지 못한, 인권이 없는 그런 사회에서 살 수밖에 없지 않겠나.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국민과 함께 채택함으로써 오늘의 본연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박정희 대통령,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우리 굶어죽던 사람들 많을 때 먹고 살게 한 사람이 누구인가. 먹고 살게 만든 리더가 누구인가.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들은 정말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다. 좋은 분이 리더가 될 때 나라의 번영, 발전, 국민들의 행복, 안전 그리고 이 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제가 볼 때는 눈망울만 봐도 어떤 분들인지 안다. 다들 눈동자만 봐도 훌륭한 분들이고, 앞날이 기대되는 분들이다.
 
여성정치아카데미 2기가 시작이 됐다. 우리 송희경 의원님, 지금 학장이라고 하나, 정치아카데미 교장 선생님이다. 송희경 교장선생님은 KT에서 여성 인재로 인정받고 전무까지 하셨다. 지금도 젊은데, KT에서 벌써 전무하시고, 저희 당에 비례대표로 들어와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알고 계신가. 기업에서 일하시다가 들어오신 아주 소중한 분이다. 어느 영역에서 출발했든 정치로 좋은 인재들이 모여서 나라를 바로세우는 이 일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선택한 자유한국당은 최근 금년 많이 어려워했던 정당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 나라의 번영을 이끌어온 주체세력이었다. 얼마 뒤에 총선이 있지만, 지난 총선이 몇 대였나. 20대이다. 그러니까 총선을 몇 번 치렀다는 이야기인가. 20번이다. 거기서 지금 민주당 계열이 이겼던 것은 몇 번쯤 될까. 20번 중에 3번이다. 20번 중에 두 번은 무소속이 제일 많았다. 1대, 2대 정당이 아직 정상화되기 전이었다. 그 이외에 18번 중에는 3번만 민주당이 이겼고, 나머지는 우리 자유우파, 자유민주세력이 이겼다.
 
비록 지난번 선거는 졌다. 그런데 앞으로 확률로 보면 질 확률이 높은가, 이길 확률이 높은가. 그런데 그러려고 하면 우리 당의 약점들, 그동안 누적된 약점들이 있다. 그걸 고쳐가야 되는데 거기에 필요한 것이 여성 인재들이다. 여성 인재들이 우리 당에 와서 좋은 역할들을 해주셔야 된다. 자리를 탐하지 마시라. ‘나 무슨 자리주세요’ 얘기 하지 말고 당에 와서 ‘무슨 일을 할까’ 자리가 아니라 일을 탐하시라. 그래서 여기 당에 할 일이 참 많이 있다. 그런데 일할 사람들 막상 찾아보면 많지 않다. 여러분들이 정치아카데미 2기를 통해서 1기를 막 졸업한 다음에 여러 경로에 진출해서 위원으로 일하는 분들도 있고,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자는 정치아카데미 출신이 아니신가. 1기다. 멋지다. 벌써 이런 큰 행사에 와서 사회도 하고, 우리 장외집회하면 거기서 연사로 나와서 강연도 하고 멋지다. 1기이다.
 
아마 여러분들은 1기보다도 더 많은 일을 우리 당에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대신에 과정에서 잘 하셔야 한다. 열심히 하셔야 한다. 서로를 선배로 생각하지 말고 서로를 동료로 생각하면서 여기서 차근차근, 졸지 말고, 정신 차려서 그리고 이제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께서 잘 소통하는 것이다. 여기서 소통하는 자체가 하나의 훈련이다. 좋은 결과를 내시고, 우리 당에 들어오셔서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여러분 들어오신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
 
\na+;2019. 9. 17.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여성정치아카데미, 투쟁, 정치, 선거
 

 
※ 원문보기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 여성정치아카데미
【정치】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주요내용[보도자료]
• 황교안 당대표,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인사말씀[보도자료]
• 불의를 행하면서 정의를 외치는 심상정 대표, 차라리 당명을 '편의당'으로 바꾸라.[이창수 대변인 논평]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