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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이 모든 촛불의 의미는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신다. 착착 붙는 라이브로 한번 해보시라. “버티는 조국, 결국은 파국, 이러다 망국” 나라가 지금 망하게 생겼다. 그렇지 않은가.
오늘 우리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당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접수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4분의 1이상이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접수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자유한국당만으로도 4분의 1은 넘지만 ‘우리가 함께 해야 되겠다’ 해서 바른미래당과 같이 했고, 사실은 대안과 정치 그리고 민주평화당도 제가 다 찾아갔다. 엊그저께, 어저께, 그저께 찾아가고 오전 내내 전화했는데 결국 돌아오는 답, 대안과 정치는 누구인지 아시나. 거기는 민주당 빨리 어떻게든지 들어가려는 세력이지 않나. ‘본인들은 검찰 수사 끝나야지 할동말동이다’ 이렇게 대답했다.
그런데 민주평화당은 대안과 정치하고는 조금 다르다. 민주평화당은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찬성하겠다. 그러나 함께 발의는 못 하겠다’ 이런 답까지 가졌다. 어쨌든 지금 이제 국정조사 요구서를 발의했기 때문에, 신청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이것을 어떻게 관철할 것이냐. 국회의원들이 지금 다 눈치보고 안하고 있다. 왜냐, 우리 국회의원 중에서 우리당 110석, 바른미래당 25석이라고 하지만 실제 이쪽에 하는 사람이 25명이 안 된다. 이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무엇으로 바꿀 수 있느냐. 바로 국민의 힘이다.
저는 오늘 그 가능성을 보았다. 여기 앞에 앉은 한양대, 경희대 학생들, 우리 젊은 학생들이 나왔다.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의 자유와 권리는 그냥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침묵하는 다수,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행동하는 다수, 목청 높이는 다수만이 우리나라를 바꾸고 지킬 수 있다.
우리 조국의 잘못 더 이야기 안 해도 된다. 오늘 큰 뉴스가 두 개 있었다. WFM이 얼마나 권력유착과 정경유착이 있었는지가 나타났다. 또 한 가지 큰 뉴스가 있었다. 조국이 그렇게 기자간담회에 나와서 딸 논문 제출 안했다고 거짓말 했는데,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말 우리가 그동안 지적했던 조국 게이트가 다 하나하나 진실로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더라. 세 번째 중요한 뉴스가 있다. 조국 처남이 관련된 ‘해운사가 북한에 드나든, 북한과 관련 있는 대북제재 대상 선박이었다. 그리고 아까 말한 이 해운사의 부사장이 아까 말한 WFM의 주식을 샀다’ 이런 기사가 있다. 조국 게이트의 끝이 이제 또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저는 이 정권이 법과 상식에 반하는 이러한 무도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여러분들과 다 같이 공분하고 있다. 그런데 왜 그럴까. 오늘 나온 북한 선박 관련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된다는 말씀드린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부마항쟁 국가기념일을 지정하면서 국민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끌어내린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음대로 법과 상식을 어기는 그런 정권은 뭐라고 해야 되겠나. 그런 정권을 뭐라고 하나.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그 독재의 완성으로 간다고 본다. 다 같이 함께 이것을 막아내자. 그리고 다 같이 함께 국민의 힘으로 저항하자. 우리 모두 용기를 잃지 말고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
요새 저쪽에서 온갖 가짜뉴스로 저를 막 공격한다. 왜냐,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분들 다 아실 것이다. 이 가짜뉴스 공격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제가 우리 황교안 당대표님 모시고 정말 국민의 힘으로 이 정권의 무도한 이 정권의 독재 꼭 막아내겠다.
<황교안 당대표>
밤늦게까지 자리를 같이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제가 뭘 좀 읽어보겠다. 조국 신규 의혹 관련 보도,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 조국이 장관된 지 오늘 열흘째다. 청문회 끝나고 나서 한참 지났다. 그런데 지금도 계속 새로운 의혹이 나오는 것이다.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리겠다.
채널A, ‘해외도피 WFM 전 대표 우모씨 소환’ 뭐하겠다는 것인가.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조사할 일이 생겼다는 것이다. 서울경제, ‘우회사장 기획은 5촌 조카, 자금은 민 부회장 역할 분담 정황’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제 조사해야겠다. ‘조국 펀드의 전 크라제버거 대표 돈줄 댔나’ 댔다는 것인가, 안 댔다는 것인가. 아직 다 입증이 안 됐으니까 ‘댔나’ 이랬다. 그런데 이만하면 경상도 말 같으면 댔다는 말이다. 채널A, ‘정경심, 재산 공개 앞두고 증권사 직원에 차명투자 상담’ 이래도 되는 것인가. 안 되는 일 했다는 것이 보도된 것이다. ‘익성 측, 조국 5촌 조카에게 현금 10억 받은 적 없다’ 누가 받겠다는 것인가. 채널A, ‘2차 전지 전문가 없는데, 신고 하루 만에 연구소 인증’ 이럴 수 있는 것인가. 이 보도 이거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지금 제가 읽은 것, 언제 나온 건지 아시나. 오늘 나온 것이다. 장관된 지 열흘 뒤에 나온 것, 아직도 많은데 조금 더 읽어드리겠다. ‘정경심, 동양대에 신고하지 않고 WFM 자문료 받아 직접 투자 의혹 커져’ 맞나. 조선일보, ‘검찰, 조국 이해충돌 논란 2차 전지업체 IFM 대표 소환’ 뭐하겠다는 것인가. TV조선, ‘실체 없는 조국 5촌 조카 회사 IFM, 전형적 주가조작 수법’ 맞나.
조금만 더 보면 된다. SBS, ‘정경심 공소장 보니 딸 진학 위해 표창장 위조’ 이건 오늘 나올 뉴스가 아니라 벌써 많이 나온 옛날 뉴스이다. 또 SBS, ‘검찰, 조국 딸 비공개 소환, 1저자 논문 고려대에 제출’ 왜 비공개 소환했겠나. 다 아시나. 채널A, ‘조국 딸 고려대 합격에 고교생 의학논문 비중 컸다’ 비중 없었다고 하지 않았나. 지금 ‘컸다’라고 하는 것은 오늘 이야기다. 동아일보, ‘영화 기생충처럼’ 맞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동양대 표창장 위조 기생충처럼 했단다. SBS, ‘웅동학원의 공사대금 요구한 테니스장은 어디에’ 한번 찾아보시라. 그 테니스장 어디 있나.
제가 이거 들고 나온 이유는 열흘 지났는데도 아직 이렇게 줄줄이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사람 장관 자리에 앉아있어서 되겠나. 안 된다. 어떻게 해야 되겠나. 끌어내야 되겠다. 그러려고 여러분들이 모이신 것이다. 우리 마음을 하나로 묶어서 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배후가 있지 않나. 그 배후 누구인가. 그래서 우리가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을 중단하기 위해서 모인 것 아닌가.
이제 날씨 많이 쌀쌀해졌다. 그런데 이 쌀쌀한 날 평일에도 이 저녁에, 그것도 이틀 전에 연락받았나, 3일 전에 연락받았나. 바로 어제, 오늘 연락받았다. 그런데도 모인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정권 우리라도 심판하자’ 그래서 오신 것이다. 정말 우리가 똘똘 뭉쳐서 이 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정말 우리가 꿈꾸던 정말 정의로운 자유대한민국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내일도 오시라. 저도 오겠다. 주변에 안 온다 하더라도 여러분들 오시라. 여기 단 100명만 모여도 우리는 문재인 정권과의 싸움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다양하게 해서 반드시 이겨내겠다.
\na+;2019. 9. 18.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파국, 망국, 조국 5촌 조카, 정경심 교수, 표창장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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