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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TF 1차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정치】
(2019.09.24. 11:10)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TF 1차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9월 23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TF 1차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23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TF 1차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오늘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책TF’ 첫 회의를 열게 되었다. 지난번에 저희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았다. 아마 오늘은 장·차관이 모두 바쁘신 것 같은데 오히려 기조실장에게 저희가 심도 있는 보고를 받으려고 하고, 지금 사실은 저희가 지난번에 우려했던 것은 ‘원인에 대해서 좀 제대로 밝혀라’, ‘그리고 통일부장관이 북한으로부터 유입된 것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단정적으로 언급하는 것 같은 것이 오히려 농림축산식품부의 ‘확산을 방지하고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말씀과 함께 여러 가지 저희가 요구를 했었다. 일단은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그리고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 문제, 수급문제 이런 부분을 짚었는데 또다시 발견이 돼서 저희가 매우 놀라기도 했다.
 
또 지금 현재 여러 가지 태풍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지금 또 ‘빗물로 소독약이 씻겨 내린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고, 그 다음에 ‘돼지열병 외에도 지금 각종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한다. 어쨌든 지금 전염병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농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더 만전의 노력을 해달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이렇게 당내·외 많은 위원님들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좋은 대안들을 논의하시고, 정부에다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국회차원에서 우리가 챙겨야 될 것은 더욱 챙겨가도록 하겠다.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뿐만 아니라 어제 태풍 ‘타파’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저희가 이 태풍 ‘타파’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비비를 사용해서 조속히 피해복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요구할 예정이고, 특히 이 피해복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저희 당에서 앞장서겠다는 말씀드린다. 그래서 신속한 복구,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피해규모에 따라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여부라든지, 정부가 빠른 지원을 위한 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살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이 회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서 주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다.
 
<정용기 정책위의장>
 
지난 17일에 파주에서 발생했는데, 그 이후 연천에서 발생했고, 그러다 잠시 주춤하다가 오늘 밤 최종 확진 판정은 된다고 하지만 오늘 한강 남쪽의 김포에서 발생 신고가 들어왔다. 정말로 걱정이 크다. 동유럽 사태 때를 보면, 이게 정말 확산될 경우 엄청난 산업적 피해가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양돈 산업이 대표적인 식품산업인데, 2016년 기준으로만 해도 8조원 규모라고 한다. 이 양돈 산업 자체가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여파가 줄줄이 이어질 것이다. 외식 산업도 그렇고, 사료 산업도 그렇고, 산업적 영향이 정말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도 아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대처해야 될 것이다. 우리 당도 이렇게 TF를 꾸려서 원내대표님이 직접 챙기고 계시지만, 철저하게 챙겨나가겠다. 그래서 오늘 이 회의가 첫 번째로 소집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생산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말씀도 드린다.
 
태풍 관련해서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셨는데, 아무튼 1조8천억원 예비비 집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 복구와 관련해서도 완파된 지역에는 대표님이 말씀하신대로 실질적인 주택 복구가 될 수 있는 선까지 지원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그리고 각종 경영안정자금의 경우에도 즉각적으로 집행이 되고, 경영안정자금의 융자를 받는 경우에는 융자 조건이 좀 완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당에서 모색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경대수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책TF 공동위원장>
 
지난 주말에 원내대표님께서 TF팀을 빨리 구성하라는 긴급지시가 있어서 오늘 이렇게 TF팀을 구성해서 첫 회의를 하게 됐다. 앞에서 원내대표님께서 말씀하셨고, 정책위의장님께서 반복할 필요는 없겠지만, 우리 농림부에서 지금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정판정을 받은 두 군데뿐만 아니라 오늘 발생한 한강 이남의 김포지역에 또 신고가 접수돼서 오늘 밤 12시쯤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지 오늘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감염경로가 제대로 파악이 안돼서 우리 농림부뿐만이 아니라 양돈협회 하태식 회장님도 자리를 함께 하시고, 한우협회장 김홍길 회장님도 함께 하셨지만 축산농가가 다 초긴장상태에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조기종식이 안되면 축산업이 존폐기로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래서 오늘 우리 TF팀에서 유관산업 대표하신 분들, 방역, 축산전문가 분들을 이렇게 모시고 그 감염경로에 대한 사전차단에 대한 적절한 수단, 방역수단에 관한 좋은 의견을 우리가 고하고, 그래서 조기종식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1차 목적이 있다. 또 우리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대책에 관해서 좀 더 실질적인 보상을 어떻게 하면 이룰 것인가’ 거기에 관해서 오늘 TF팀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성은 우리 유관 상임위인 농해수 위원님들, 특히 관련된 지역양돈농가가 많은 지역 의원님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발생한 지역의 의원님들을 대표님 지시에 따라서 이렇게 포함시켰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기탄없는 의견교환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겠다.
 
\na+;2019. 9. 23.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태풍, 파주, 연천,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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