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이 4일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봉사활동, 인턴 증명서를 위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온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이 된 것 같다. 잔인하다"고 말했다.
이솝우화 ‘양치기소년’ 이야기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조국사태 역시 지금까지 해온 그의 새빨간 거짓말들로 인해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그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 어제 거리에 나온 300만 명 외에 전국의 수천만 명의 국민들은 허수아비가 아니다. 허위인터뷰로 두 번 죄를 짓지 않길 바란다.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되면 마흔에 의사가 되면 된다’ 하였나?
언제 시험이나 본적이 있었나?
서류전형만으로 대학, 대학원, 의전원 전부 구렁이 담 넘듯이 넘어가지 않았나?
‘고졸 되도 상관이 없다’라고 이야기 한 것은 죄는 인정하는 것인가?
본인이 고졸이 되고 안 되고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국민의 생각과 문제의 심각성을 끝까지 모르고 언론 탓만 하는 것인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자유대한민국의 진정한 적폐는 누구인가?
가식으로 포장된 문 정부는 정의 공정을 외치며 거짓과 위선의 조국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우를 범하고 내로남불식 정치를 하니, 참으로 ‘답답한 지도자’이다.
대한민국은 금수저들을 위한 나라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부모는 자식에게 미안할 뿐이다.
조국장관!
힘들어할 딸이 정말 걱정된다면 늦었지만, 늦은 지금이라도 장관직을 내려놓고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이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이다.
조민 역시 반성하고 친구들은 물론이고 상처받은 모든 이에게 용서를 청하기 바란다.
\na+;2019. 10. 04.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권수미
키워드 : 허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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