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대학생진보연합 관계자가 근무하는 한 진보단체 사무실을 경찰이 압수수색하자 대진연과 진보단체 회원들이 경찰을 향해 고성과 욕설을 쏟아내고, 이를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생중계했다.
그들은 경찰을 향해 "너 이름 뭐야." "이 깡패 XX들아! 용역 깡패만도 못한 XX들아." 들과 함께 고성과 욕설을 내뱉었다.
오히려 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경찰의 인격을 무시하며 인권을 파괴하는 행태였다.
학생이라는 가면 뒤에서 숨어 “시험보러 가야한다.” “알바하러 가야한다.” 며 압수수색 중 노련하게 빠져나가려는 행태들이 보인다.
심지어 경찰이 대학생임을 감안하고 한발 물러서 조근조근 설명하는 와중에도, 대진연 관계자들은 “놀러왔냐, 소풍왔냐”라며 비아냥 댔다.
누가 범죄자고 누가 경찰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대학생진보연합은 지난 19일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유치인 접견금지 요청‘ 경찰 내부 문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담당 경찰관의 소속·실명·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며 항의 전화를 하라는 메시지까지 남기기도 했다.
불법을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는다면 사회를 지탱하는 정의는 무너진다.
경찰의 공권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것은 특정 집단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관대함 때문이다.
이번 사건 처리가 국민들이 보기에 적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문재인 정부는 ’법과 원칙‘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
자유한국당은 대학생진보연합의 불법·이적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법 집행이 이뤄질 것을 촉구한다.
\na+;2019.10.23.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권 현 서
키워드 : 대학생진보연합, 경찰, 공권력, 법과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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