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10. 31(목) 08:00,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제2의 회계인의 날 행사를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회계인 가족 여러분들께 축하 말씀드리면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그동안에도 국가를 위해서 많은 헌신을 해오셨지만, 최중경 회장님 체제가 들어서고 나서 이렇게 기념식을 갖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내가시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오다 보니까 자유한국당은 많이 안 왔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대표해서 원내대표가 왔으니까 널리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가 더 우리 회계사님들과 회계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리겠다.
오늘 이렇게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을 해봤다. ‘회계가 바로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 맞는 말씀인 것 같다. 기업이 덩치가 커갈수록 회계에 관심을 갖게 되고, 국가가 선진화 될수록 이 회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와 우리사회는 조금 괴리가 있었던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 뒤늦게나마 회계정보, 회계 투명성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특히 지금 이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공정’이다. 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의 또 회계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에 회계개혁법을 통해서 여러 가지 개혁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의 수혜자가 국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아까 인사말씀 들으면서 친숙한 회계문화를 위해서 노력하신 말씀을 들었다. 회계하면 저도 어렵다. 오늘 축사를 하면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될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정말 국민 모두가 친숙한 회계문화에 익숙해져서 우리사회가 더 공정해질 수 있고, 예측 가능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함으로써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회계가 바로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생각 저도 꼭 가지고 가서 여러분들께 늘 소통하면서 여러분들 직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 축하드린다.
\na+;2019. 10. 31.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회계의 날, 회계개혁법, 회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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