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어제) 23시 30분경 독도에서 이륙한 중앙199 구조본부 소속 헬기(EC225)가 독도인근 300M지점에서 해상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어업 중이던 어선의 선원이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이송작전을 실시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환자를 포함한 2명의 민간인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도경비대와 해군, 해경이 전력을 다해 수색 중이지만, 수심이 깊어 수색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전해져 안타깝기만 하다.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소방대원들을 잃거나, 국민이 다치는 사고가 있어서는 안 된다.
기적적인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구조작전에 투입된 분들 또한 무탈하길 기원한다.
정부는 독도인근 소방헬기 추락사태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탤 것이다.
다시 한번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란다.
\na+;2019. 11. 1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이준호
키워드 : 이송작전, 소방헬기 추락,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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