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철 지난 계엄문건을 꺼내들며 또 '뇌피셜'을 펼쳤다.
특히 '탄핵 기각시 정부측이 좌파ㆍ빨갱이를 때려잡는다'는 취지의 발언은 나가도 너무 나갔다.
진위 여부도 불명확한 계엄문건을 두고 '역모'를 운운하며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몰라서 무능한 것은 죄가 아니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모습은 얼마 전 유시민 이사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명예를 훼손하던 장면과 정확히 일치한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당하고 검찰 수사를 앞둔 유시민 이사장은 아직도 할 말이 그렇게 많은가? 국민들은 거짓 선동가의 책임 없는 요설에 벌써 질렸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유럽으로 사실상 도피 행각을 보인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또 다시 비슷한 업보를 쌓는 것에 다른 의미가 있는지 묻고 싶다.
본인의 명예훼손 혐의도 '(허위사실인지) 몰라서 무능한 것은 죄가 아니다'며 빠져나가고 싶은 피고발인의 몸부림을 보며, 국민들께서 주말에 불쾌감을 느끼실지 걱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사실상의 유럽 도피 즉각 중단하고 검찰 수사부터 성실히 받길 바란다.
\na+;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키워드 : 유시민, 계엄문건, 명예훼손, 면피,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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