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을 비판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야당에 무분별한 비판을 하기 전에 제 눈에 들보부터 빼내야 한다.
특히 한국당의 인재영입을 비판했던 어제(3일) 민주당은 청년대변인의 ‘82년생 김지영(장종화)’ 논평을 철회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을 보여주었다.
민주당이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출범시킨 청년대변인이 일기 수준의 논평을 작성한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해당 인사가 ‘82년생 금수저’ 세습 인사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 민주당의 공정 사회에 대한 진정성을 바래게 한다.
공당의 청년대변인 공개 경쟁에서까지 4선 의원인 아버지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일각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민주당은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함께 자유한국당의 공정 사회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
\na+;2019. 11. 4. \na+;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키워드 : 민주당, 4선, 부대변인,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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