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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1월
  11월 6일 (수)
황교안 당대표,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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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자유 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 10월 국민항쟁 # 광화문 광장 # 기자간담회 # 선거제
【정치】
(2019.11.07. 09:17) 
◈ 황교안 당대표,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11. 6(수) 15:00,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11. 6(수) 15:00,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자유우파의 대통합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지난 10월 3일과 9일, 19일과 25일에 저는 광화문 광장에 있었다. 국민들의 절절한 함성을 들었다. 위선과 불의를 물리치고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달려온 분들의 간곡한 소망을 들었다. 가족이 함께 나온 어떤 젊은 부부는 제게 이렇게 말했다. “살기가 너무 힘들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나라를 바로 세워 달라. 힘을 합쳐야 한다” 이것이 광장의 민심이었다.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반드시 심판해달라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범자유민주세력이 분열하지 말고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 그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염원이었고, 또 명령이었다. 저는 이 국민의 염원과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받드는 모든 분들과의 정치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선언 드린다.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국민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시장경제에 의하면 국민이 자율적으로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유우파의 대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실 지난 탄핵과정에서 보수가 분열되고 정권을 내주고, 두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되면서 자유우파 정치권 전체에 엄청난 정치적 상처가 생긴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감정의 골도 깊게 패였다. 하지만 지난 10월 국민항쟁, 10월 국민항쟁은 우리 선조들이 피 흘려 지켰던 대한민국을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큰 시대적 명령을 내려주셨다. 돌이켜보면 이 독선적이고 무능한 좌파정권을 막아내지 못한 책임에서 우리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자유우파의 정치인들 모두는 이 정치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묻는 성찰의 자세를 먼저 가다듬어야 한다.
 
이는 자유한국당 당 대표인 저의 책임이다. 자유한국당의 책임이며, 자유우파 정치인 모두의 책임이다. 우리가 무엇이 우리를 국민들의 신임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는지, 왜 우리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는지, 왜 우리는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면서 과감한 혁신을 하지 못했는지 국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반성하고, 또 성찰해야 한다. 역사는 역사의 교훈으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다시 신임하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큰 대의를 갖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돌이키기에는 너무 멀리 잘못된 길로 왔다. 현 정권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들의 생각은 편협한 한쪽의 생각에만 빠져있어서 제대로 된 혁신을 할 수가 없다. 국민들을 현혹하는 말뿐이고 그것을 실행할 능력은 전혀 없다. 우리는 무능, 오만, 비리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
 
먼저 경제의 피가 돌게 해서 민생경제를 되살려야 한다. 시장경제의 활력을 살려 디지털 인공지능 혁명시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나라로 거듭나야 한다. 국민들이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 각자가 행복을 영위하는 나라, 삶의 질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안보도 중요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열강 속에서 살아날 수 있는 것을 강구해야 한다. 그러려면 주변 국가들과 공존해야 한다. 고립되면 안 된다. 한미동맹에 기초해서 발전의 신화를 만들었던 역사를 계승해서 세계 질서의 전환기 속에서 낙오되는 것이 아니라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북핵 위협을 물리치고,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게 해야 한다.
 
그러나 현 정권은 비전문가들에게 나라 일을 맡겨서 나라가 엉망이 되고 말았다. 검증되지도 않은 소득주도성장을 무모하게 밀어붙여 서민들은 더욱더 살기 어렵게 되었다. 정부는 이를 감추려고 국민들의 피땀 어린 세금을 물 푸듯이 퍼주고 있다. 또한 섣부른 지소미아 파기로 인해 한미일 공조가 흔들리고 나라의 안보마저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서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이다. 나라를 살리기 위한 이런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민주세력은 더욱 강해져야 한다.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더 받을 수 있고, 젊은 세대에게도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세력을 희망하는 많은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어야 한다. 우리가 분열을 방치해 좌파정권의 질주를 멈추지 못한다면 역사에 또 한 번 큰 죄를 짓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년 총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이루고, 또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정치세력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이 필요하다. 우리가 추진하는 통합은 과거로 돌아가는 통합이 아니라 미래로 향하는 통합이어야 한다. 과거는 교훈 삼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통합이 곧 혁신이 되어야 한다. 낡은 생각과 행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태로 바꾸는 혁신의 과정이어야 한다. 정치를 바꿔달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받드는 통합이어야 한다. 미래를 향한 정치의 교체, 정치의 혁신을 이뤄내는 통합이어야 한다. 이제 분열의 요소들을 정치적 대의의 큰 용광로 속에 녹여내는 실천에 나서야 한다.
 
내년 총선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통합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이제 그동안 물밑에서 하던 논의를 본격화하고, 과정마다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영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당내에 통합논의기구를 설치하겠다. 또한 자유우파의 모든 뜻있는 분들과 함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통합협의기구의 구성을 제안한다. 이 통합협의기구에서 통합정치세력의 가치와 노선, 통합의 방식과 일정이 협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로 간다고 했다. 통합의 대의 앞에서 저부터 성찰의 자세, 열린 자세, 그리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 우리 모두는 국민들의 심부름꾼이다. 심부름꾼으로서의 국민의 뜻을 받들고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못 이룰 것이 없다. 자유한국당이 실천에 나서겠다.
 
우선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270명으로 줄이겠다. 지금 여당과 그 2중대, 3중대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국회의원 수를 늘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패스트트랙에 태워서 장기집권을 도모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범여권 정치세력의 야합을 반드시 막아내겠다.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고,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 수 있는 길이라면 피할 일이 없고 두려울 일도 없다. 국민들이 원하는 통합과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na+;2019. 11. 6.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자유우파 대통합, 자유민주주의 체제, 10월 국민항쟁, 선거제, 통합논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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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자유 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 10월 국민항쟁 # 광화문 광장 # 기자간담회 # 선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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