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제 57주년 소방의 날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관들이 있을 것이다.
목숨을 걸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불과 9일전, 응급 환자를 태우고 이송 중이던 독도 소방헬기가 추락해 소방관들 몇 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한다.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의 임무에 비해 이들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과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
\na+;2019.11.9 \na+;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키워드 : 소방의 날, 희생정신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