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감사하다. 한분, 한분 제가 거명하면서 이야기를 드리지는 않겠지만, 오신 분들,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당원동지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다시 인사드리겠다. 저기 보니까 ‘경기도당 60만 당원 똘똘 뭉쳐 문재인 정권 폭주 막아내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폭주라고 해야 될지,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정부가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정신이 없는 게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데, 어제 신문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국민들, 특히 못 사는 분들 소득이 지금 감소하고 있는데 소득이 증가됐다고 대통령께서 이야기를 하셨다. 도대체 어디서 보고를 받아가지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는지 모르겠다. 뿐만 아니다. 경제 이야기를 거의 많이 하시는데 혁신경제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혁신 없다. 혁신 있는가, 없는가. 혁신 없는데 혁신경제 하겠다고 한다. 경제정책의 기조를 바꾸는 것이 새해 들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하나도 안 바뀌고 있다. 그렇죠. 그러지 않으면 남북관계는 그야말로 저희들이 보기에는 이거 고속도로가 아니다. 4단 기어, 5단으로 기어 놓고 그냥 달려가도 되는 길이 아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어떻게 보면 비포장 길이다. 살펴야 될 일, 그 다음에 우리가 조심해야 될 길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냥 냅다 5단 기어에 놓고 있는 힘껏 달려가고 있다. 이거 제정신 맞는가. 그리고 더 큰 지금 제가 걱정이 있다. 어떤 걱정이 있냐 하면 저는 대한민국 국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포함해서 대한민국 국민은 대단히 위대한, 대단한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공을 향한 열정도 있고, 또 혁신역량도 뛰어나고 게다가 국가나 공동체에 대한 의식도 굉장히 높은 그런 국민이다. 대단히 위대한 국민이다. 이 위대한 국민이 우리가 산업화 이뤄내고, 민주화 이뤄내고, 남이 못 만드는 문화까지 만들어서 전 세계로 지금 퍼트리고 있다. 이 위대한 국민을 뛰게 해야 되는 것이 그게 정부 아닌가. 그렇죠. 그런데 이 정부가 하는 일은 대한민국 국민을 뛰지 못하게 막는 일을 하고 있다. 곳곳에 국가가 들어가서 ‘임금을 얼마 줘라, 노동시간을 얼마 해라, 자회사의 투자비율은 몇%로 하고, 손자회사의 투자비율은 몇%로 하고, 이것은 배임이고, 이것은 횡령이고’ 제멋대로 가서 규정을 하고 곳곳에 국민의 가는 길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위대한 국민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이 정부가 생각하는 여러분들과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국민이냐. 아직도 사납고, 어리석고, 약하고 그런 국민으로 보고 있다. 여러분 약한가. 여러분 어리석은 국민인가. 여러분 사나운 국민인가. 여러분 위대한 국민들이다. 이 위대한 국민 풀어주자는 게 자유한국당의 정신이다. 풀어줘서 뛰게 해야 된다. 저 문재인 정권의 폭주로부터, 그 다음에 국민을 어리석고, 사납고, 약하게 보는 이 잘못된 정부로부터 국민을 해방시키는 거. 이거 2019년에 자유한국당과 여러분들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할 일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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