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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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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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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3. 23:30)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9(수) 14:30,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9(수) 14:30,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감사하다. 반갑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그렇지 않아도 우리가 독일로부터 배울 게 참 많은데 한번 뵙고 싶었다.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저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고, 위원장님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저희 독일대사관 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주요 야당 정당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있다. 그래서 그런 전통에 따라서 오늘 위원장님을 찾아뵙게 되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정말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하고, 그렇지 않아도 우리 지금 남북문제, 독일통일로부터 배울게 더 많고, 독일의 노동개혁이라든가 경제정책, 심지어 최근에 와서는 선거제도도 우리하고 상당히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독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들 관심이 높은 그런 상황이다.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독일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최근에 통일이라는 큰 행운의 몇 가지 사건들이 있었고, 행운의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콜 전 총리께서 역사의 기회를 잡아서 독일통일을 이뤘는데 독일통일뿐만 아니라 독일도 현재는 경제적, 사회적 여러 가지 도전의 직면에 있다. 경제적, 사회적 도전을 용감한 결단을 통해서 헤쳐 나가고 있고, 독일 역시 어떤 정책적인 국가개혁, 제도개혁이라는 문제를 항상 갖고 있다. 그리고 각국 나라가 사실상 처한 도전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각자의 상황에서, 어떤 처한 조건에 맞춰서 어떤 개혁을 해야 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개인적으로는 사실은 칸트나 헤겔의 철학이나 베토벤같은 분들의 음악이나 헤세나 괴테의 문학이나 이런 걸 이야기하고 살았으면 참 좋겠는데 개인적으로, 자연스럽게 정치권에 있다 보니까 할 수 없이 오늘 이렇게 독일의 정책 이야기, 국가개혁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하여튼 여러 면에 있어서 우리가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아마 위원장님께서 철학이나 음악에 관해서 저보다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독일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과 한반도 상황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 왜냐하면 독일도 한국처럼 분단을 했기 때문에 한반도 상황에 대해서 정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또 우리가 발표한 바가 있는 평화 이니셔티브, 피스 이니셔티브 같은데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 짤막하게 이야기 드리면, 기본적으로 지금 우리 당은 정부가 지금 남북관계에 있어서 평화를 추진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될 일인데 여러 가지 점에서 속도가 좀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속도가 빠르다고 이야기 드리는 게 말하자면 살펴보고 주의해야 될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깊이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경제협력이라든가 이런 것을 자꾸 앞세우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우리 당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비핵화, 이것이 모두 전제가 되고, 그것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되는데 가끔씩 보면 비핵화 문제가 뒤로 가고, 자꾸 경협 이야기가 앞으로 나오는 이런 경향이 있어서 더더욱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제가 쉽게 국민들이나 당원들께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평화로 가는 길이 아주 잘 닦여지고, 잘 정비되어 있는 고속도로가 아니다. 함부로 그렇게 달려서는 안 된다. 오히려 여기는 일종의 비포장 길이다. 여기는 그만큼 비포장 길인만큼 울퉁불퉁한 곳도 많고 깊이 파인 데도 있고, 그래서 잘 살펴서 가야 된다고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저 같은 경우도 이제 위원장님께서 또는 자유한국당에서 발표하신 평화 이니셔티브에 굉장히 큰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깊이 읽었다. 북한 정책에 대해서는 독일정부도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건설적 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물론 거기에 전제되는 것은 비핵화이고, 비핵화, 핵무기라든지 핵 위협은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제재하기 위해서 제재조치가 필요하다. 그런데 제재조치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핵무기를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화로 나가자는 제재조치가 단순한 자체적인 목적이 아니고, 대화로 가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비핵화 문제에 있어서는 한국정부와 독일정부 간의 이미 합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까 독일통일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독일통일을 분석할 때 굉장히 국내적으로 중요했고 유용했던 요인은 바로 동방정책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가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동방정책이 처음 대두되었을 때는 의견이 분분했고 반대한 사람도 있었지만 그것은 초창기였고, 초창기의 그런 분란을 극복하고 나중에는 초당적으로 동방정책을 모두 다 추구하긴 했었다. 그래서 동방정책이라는 것은 사민당 소속 총리가 만들어지거나 그 사민당 총리가 만든 동방정책의 진정한 열매는 다른 기민당의 콜 수상이 가져갔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
 
 
\na+;2019. 1. 9.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접견, 독일, 남북문제, 노동개혁, 연동형 비례대표제, 독일통일, 평화, 비핵화, 동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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