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한국노총 정책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먼저 이렇게 저희 한국당을 방문해 주신 김주영 위원장님 그리고 이성경 사무총장님 그리고 박대수 부위원장님, 류근중 부위원장님, 이경호 처장님 또 정문주 정책본부장님 또 모두 감사드린다. 이렇게 또 한국당까지 와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사실은 한국노총을 찾아가서 뵀어야 됐는데 이렇게 시간 내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한국노총과 저희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7년에 정책 연대를 했었던 그 기억이 난다. 제가 그 당시에 대변인 시절이었는데, 그 당시 강재섭 당 대표와 함께 저희가 한나라당과 한국노총이 정책연대를 하고 그리고 그 때부터 우리가 각종 정책을 함께 했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때가 아마 한국경제가 좋아졌던 시절 아닌가 해서 한국노총과 한국당이 가까우면 앞으로 경제가 좋아질거란 생각을 하면서 오늘 이 간담회를 통해서 정말 지금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나. 결국은 저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아무리 그 목적이 선의라고 하더라도 그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속도가 잘 안 맞는 정책으로 인해서 또 조금 전에 보니까 택시 카풀법에 대해서 드디어 사회적 타협기구에 모두 같이 하겠다고 하는데 또 일방적인 어떤 정책 결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는 것을 왕왕 봐왔다. 그래서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좀 더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정책을 같이 함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도 더 좋아지고 또 우리 노동자들의 권리도 더 잘 보장되고 그렇게 해서 한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해 온 노동자 여러분들에게 좀 더 합당한 대우를 해 가는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같이 함께 하겠다. 오늘 어쨌든 같이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정책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우리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같이 설계하게 되기를 기원해본다. 감사하다.

우리 김주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노총의 지도부 찾아주신데 대해서 참 반갑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방금 우리 대표께서 11~12년 전 말씀을 하셨는데 공식적인 저희 당과의 접촉은 2년 4개월만인 걸로 알고 있다. 참 그동안 어떻게 보면 꽤 오랜 기간 공식적인 접촉과 대화가 없었던 것 참 안타깝고 그래서 전에 대표께서 말씀하신 한국노총과 한국당이 우리가 전신이지만 서로 정책연대가 되고 경제가 비교적 살아났었고 이랬을 때 같이 공감대가 결국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서 서민들에 대해서 정책을 해나가자 이런게 같은 목표였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계속 대화를 해 나가되 큰 지향점이 저희 자유한국당과 한국노총이 같다고 보고 세부적인 것들은 대화를 통해서 같이 풀어내고 더 나가서 다시 정책 연대하고 우리 경제 살리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가 정말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온 거 같다. 작년에 최저임금법 개정할 때 그 때 원내대표님 그리고 한국당 당시 원내대표님하고 간담회 자리를 여기서 했던 그런 기억이 있다. 그런데 한국노총은 사실 2천만 노동자를 그동안 대표해 온 조직으로서 그동안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고쳐오려고 그동안 노력을 해봤다. 한국당이 그동안 많은 노력들을 해주셨지만 그래도 한국당이 그동안 펼쳐왔던 정책들이 노동자, 서민 대상보다는 경제계에 치우친 측면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최근에 이슈 되고 있는 여러 가지 노동 관련된 이슈들 중에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이해도 좀 넓히고 또 한국당에서도 정말 이런 법 제정할 때 조금 더 깊이 따져보고 해서 서민, 대중들도 함께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리러 왔다. 과거의 인연들을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기억들도 다 갖고 있다. 다만 앞으로 한국노총이 가는 길들이 정말 대한민국 노동자들을 위한 길이고 그게 궁극적으로는 사회 양극화를 좁히는 그런 충정으로 이해해주시고 저희들 펼치는 정책들에 대해서 많이 협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오늘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이런 기회는 지난번에 택시 카풀 반대 집회에서 나 대표님께서 대표되시고 첫 무대에 오르셨는데 그 때 또 이런 말씀들을 해주셔서 계기가 된 거 같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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