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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목숨 함부로 걸지 말라![장능인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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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3. 23:30) 
◈ 손혜원 의원, 목숨 함부로 걸지 말라![장능인 대변인 논평]
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오늘(23일)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한다.【】
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오늘(23일)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한다.
 
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 의혹의 주인공답게 매번 무엇인가를 건다고 한다. 지난주에는 본인이 부동산 관련 차명을 했으면 의원직, 전재산, 목숨까지 걸겠다고 했다.
 
손혜원 의원에게 고한다. 목숨 함부로 걸지 말라!
 
얼마 전 신재민 전 사무관의 용기있는 공익제보의 진의를 왜곡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지운 것을 벌써 잊었는가? 신 전 사무관은 유서를 통해 ‘죽음으로라도 제 진심을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외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다행이었지만 한 젊은이가 자신의 진정성에 목숨을 거는 것을 고민해야하는 이 시대가 무섭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마음을 품는 자리이지,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자리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여러 의혹과 실체적 진실에 대한 국민적 검증의 결과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여세를 내고 조카에게 1억원을 증여했다는 손 의원 관련 보도를 보며, 1억원을 벌어 집 한 채 사기 위해 반평생을 노력하는 청년들은 ‘증여세’와 동시에 ‘위선세’도 내야하는 것 아닌지 묻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손혜원 의원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의원직과 전재산은 걸어도 좋다!
 
의원직과 전재산을 거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차명’이 아니라 ‘도명(盜名)’이라 하더라도 비리가 있었다면 약속을 지켜 양심껏 의원직과 재산을 국민에게 반납하기 바란다.
 
\na+;2019. 1. 23.
\na+;자유한국당 대변인 장 능 인
 
키워드 : 손혜원 의원, 부동산, 공익제보, 증여세, 위선세, 의원직,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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