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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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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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23:30) █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주요내용[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23(수) 09:30,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23(수) 09:30,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굉장히 위대하고 대단한 국민이다’라고 생각한다. 성공을 향한 열정 가지고 있고, 혁신 역량이 세계 어떤 국민보다 높고, 공공성과 공동체에 대한 의식도 높다고 생각한다. 청년들은 더 말할 것 없이 높은 역량,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능력과 역량을 가진 국민들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저는 달릴 수 있게 해주고 뛰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 청년들은 막춤을 추더라도 춤을 출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량과 끼가 이어져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으로 가져갈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저나 저희당의 기본정신이 자율과 자유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그야말로 자유와 자율체제 안에서 여러분들을 마음대로 뛰게 하고, 여러분들의 끼가 한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지금 저희들이 추구하고 있는 방향이다. 국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국가는 그 과정에서 힘이 약간, 힘이 약해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아니면 아예 뛰지 못하거나, 이런 분들을 돌보고 보듬어 안아주고 하는 것이 국가라고 본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아침에 신문 보면서 혹시 이상한 것 못 보셨는가. 제가 아침에 신문을 뒤적이다 보니까 한쪽 귀퉁이에 이런 게 있다. ‘국가가 도련님, 아가씨 부르는 호칭까지 바꾸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아니다. 국가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예를 들어서 국가가 저를 보고 우리 집사람, 제 아내 보고 ‘당신이라고 불러라, 여보라고 불러라’고 해서 그렇게 잘 안 나온다. 어떻게 나오는가 하면 여전히 저는 위에 어르신들을 모셨기 때문에 어르신들 앞에서 제가 그렇게 부른다. ‘누구 엄마’ 이렇게 부른다. 어르신들 앞에서 ‘당신, 여보’ 이런 것보다. 그런데 그것을 국가가 기준을 정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여러분들 이게 맞는가. 여러분들 ‘헤어스타일이 어떻게 해야 한다’, ‘커피자판기 놔야 한다. 말아야 한다’, ‘먹방 방송을 규제를 해야 한다’ 이게 과연 맞는가. 저는 틀렸다고 본다. 여러분들이 한없이 뛸 수 있도록, 막춤을 추다가 여러분들이 바닥에 넘어지고, 쓰러지고, 실수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여러분들의 끼가 마음껏 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가 아니라 내 삶을 내가 책임지고, 거기서 모자라는 부분은 국가가 보완해주는 그런 나라, 그런 나라를 우리는 꿈꾼다.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이런 강연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우리가 많이 누리고, 국가와 나의 관계는 어떻게 되고, 사회와 나의 관계는 어떻게 되고, 나의 자유와 자유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깊은 성찰들이 있었으면 한다. 축하한다.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국민, 청년, 혁신, 역량, 자율, 자유, 호칭, 규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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