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월
  1월 31일 (목)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정치】
(2019.05.23. 23:30)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31(목) 14:30,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31(목) 14:30,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자유한국당은 블록체인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신뢰하지 않는 국가기관이 어딘지를 물으면 언제나 1순위를 다투는 곳이 다름 아닌 국회와 정당이다. 정치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의 원인은 그간 우리 정당들이 국민과 당원에게 보여 온 모습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당과 당원 간의 정보 불균형, 수직적 의사결정, 폐쇄적 과정과 불투명한 공개, 그리고 언제 있을지 모를 조작과 불공정에 대한 우려가 바로 그것이다.
 
이제 우리는 ‘열린 디지털 민주주의’의 시대를 새롭게 만들어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 열망을 구현할 기술적인 발전도 이뤄지고 있다. 남은 것은 획기적인 방식으로 국민과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내는 일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은 사용자 모두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상호 간 신뢰를 담보하는 주체가 되는 기술이다. 자료의 특정한 주인이나 관리자가 따로 없으므로 정보의 위조와 변조가 어렵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방식은 모든 구성원이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 본연의 정신과도 그 맥이 닿아있다. 당원들이 권한을 소유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의 활발한 참여가 개방되는 시스템, 즉 ‘거버넌스의 분산과 공유’가 자유한국당이 앞장서 추구해나갈 블록체인 정당의 정신이다.
 
자유한국당은 크게 네 가지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한다. 먼저 첫째로 중앙당 및 지역당의 주요 회의결과 문서를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하자면 기록 분야이다.
 
두 번째는 보상에 관한 부분이다. 당원 및 의원의 활동을 기록하고 평가하는 보상 계획을 설계하겠다. 온·오프라인 활동의 공헌도에 따라 당원들에게 토큰을 지급하는 등의 방식이 가능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결과(KPI)도 기록하여 대표로서의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투표영역이다. 당내 각종 주요 선거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겠다. 해킹 및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통해 익명성, 투명성, 보안성을 두루 갖추도록 하여 당원으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는 선거를 실시하겠다.
 
네 번째 청원에 관한 부분이다. 국민과 당원의 자유로운 의견들을 경청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청원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블록체인 청원은 조회 및 추천수, 댓글조작을 방지하고 청원처리 과정 역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지금 이러한 블록체인 정당화를 선언함에 있어서 나름의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오늘 블록체인 정당을 선언함과 동시에 당의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위원회 TFT’를 설치하겠다.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당원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주인임을 느낄 수 있는 탈중앙화 정당,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정당, 공정하고 열린 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아가겠다. 계속해서 나경원 원내대표께서, 송희경 의원님께서, 정현호 비대위원이 설명하겠다.
 
<나경원 원내대표>
 
제가 지난 12월 11일 원내대표로 임명되기 전에 제가 정당개혁위원회를 맡았었다. 비대위원장님께서 그 소임을 주셔서 맡았을 때 ‘우리 정당이 그동안 왜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않느냐’ 부분에 있어서 저는 두 가지를 발견했었다. 사실 그동안 당 지도부가 어떤 권한을 가졌을 때, 그 권한이 집중됐을 때 권한을 너무 마음대로 쓴 부분, 또 그다음 그런 과정에서 당이 신뢰를 잃어버린 부분, 이런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했고,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결국 ‘분권, 그리고 신뢰를 어떻게 같이 이룰 수 있느냐’에서 블록체인 민주주의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 자체가 분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 당이 분권과 신뢰인 블록체인 기술을 우리 당이 도입하고, 그러한 민주주의를 도입한다면 보다 우리 정당이 투명해지고, 보다 더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보다 더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그런 정당이 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봤다. 이러한 블록체인 민주주의를 제가 주장하고 나서 사실은 이것을 블록체인 정당으로 선언하는 이러한 과정까지 정현호 비대위원께서 앞장서서 일을 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린다. 또 이렇게 가는 길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비대위원장께도 감사드린다.
 
저희가 블록체인 정당을 선언하고, 보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드는 것부터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첫 걸음에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겠다. 그러나 이렇게 당이 좀 더 투명화 되고, 공개되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거, 소수 기득권의 정당이 아니라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이 바로 블록체인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비대위의 위원이었던 정현호 비대위원께서 많이 노력하시겠지만, 저도 비록 자리는 원내대표로 바뀌었지만 더 열심히 이 정당 선언한 것과 실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na+;2019. 1. 31.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 국회, 정당, 열린 디지털 민주주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정당화, 분권, 신뢰, 제도
 

 
※ 원문보기
【정치】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신재민 전 사무관의 충정을 배우길 바란다.[장능인 대변인 논평]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블록체인 정당 선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 광주형 일자리, 이제 분권과 자율의 시대로! [장능인 대변인 논평]
추천 : 0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