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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2월
  2월 8일 (금)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문재인 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정치】
(2019.05.23. 23:30)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문재인 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2. 8(금) 14:00, 자유한국당 교육위원회 주최 ‘문재인 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2. 8(금) 14:00, 자유한국당 교육위원회 주최 ‘문재인 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지금 방금 곽상도 의원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그러네요. 국민들한테는 이렇게 가라고 그러고, 본인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런 것 같다. 지금 문재인 정부와 소위 말하는 진보교육감들의 생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제가 늘 이야기하는 그야말로 국가주의적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국가가 뭐든지 다 간섭해서 교육의 구석구석 특히 다른 분야도 다 마찬가지인데 교육에 대해서 더 한 것 같다. 심지어 어디까지 가는가 하면 호칭까지 다 바꾸겠다는 것 아닌가. ‘선생님’을 ‘쌤’이라고 하라고 하고, 그러더니 또 교육 관련은 아니지만 여성가족부가 얼마 전에 ‘처남’하고 ‘시누이’ 명칭까지 다 바꾸자고 또 이야기하고 있다. 그게 국가가 할 일인가. 국가가 할 일이 없어서 일종의 문화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그 호칭까지 국가가 그렇게 개입해서 바꾸겠다고 나오겠는가. 지금 바로 자사고 폐지 문제라든가 이런 것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아무데나 국가가 개입하는 것이다. 개입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개입하느냐. 자신들이 옳다고 하는 이념을 앞세워서 개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본인들 이익은 따로 챙긴다. 방금 곽상도 의원께서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국제학교에 보내고, 외고에 보내고 다 한다. 유학 보내고. 이게 정말 앞뒤가 안 맞고 그런 것 같다. 그러면서 본인들 스스로 하는 일은 다 정의라고 한다. 교육에 있어서 뭐가 그렇게 딱 하나의 답이 있겠는가. 답이 있다면 그것은 뭔가 하면 자율성을 보장해서 이런 교육도 해보고 저런 교육도 해보는 것이 그것이 답이다. 국가가 일방적으로 가서 하나의 편견 속에 다 집어넣어서 하는 그 교육이 우리 21세기, 22세기 교육에 맞는, 사회변화에 맞는 그러한 인재들 길러낼 수 있겠는가. 정말 답답한 그런 현실인데 그런 것을 놓고서 오늘 토론하고, 좋은 결론을 내주시고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 여기 사회보시고, 발제하시고, 토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뭐가 답인지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좋은 방향들이 모색되리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축하드린다.
 
\na+;2019. 2. 8.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문재인 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교육, 호칭, 국가 개입, 인재,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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