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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3월
  3월 13일 (수)
▪ 황교안 당대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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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3. 23:31)  █
◈ 황교안 당대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주요내용[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3. 13(수) 14:00, 윤종필 의원 주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3. 13(수) 14:00, 윤종필 의원 주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여러분, 반갑다. 유라시아 보건의료 포럼이 지난 2016년에 창립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계신다고 들었다. 오늘 여섯 번째 정책간담회를 여신 것을 축하드리며, 풍성한 성과 거두시기 바란다. 포럼의 대표를 맡고 계신 우리 당 윤종필 의원님을 비롯하여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북한은 핵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다. 엊그제는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몰래 유지해 왔다는 유엔의 전문가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지금 북한은 탄도 미사일 발사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오히려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정부가 아무리 북한 편을 들어준다고 해도, 미국과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풀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국제사회가 명백하게 ‘NO!’ 라고 하는데도, 이 정권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고집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은 북한 정권에 현찰이 넘어가고 이로 인해 제재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이다. 북한 주민들 삶과는 상관없고 김정은 배만 불리는 사업인데, 이 정권이 도대체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오늘 여러분께서 논의하실 보건의료분야 남북협력은 대북제재를 흩트리지 않으면서도 북한주민들의 삶을 실제로 돕는 좋은 협력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열악한 형편에 놓여있는 북한의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의 삶을 돌보는 것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보다 훨씬 급한 일 아닌가? 그런데도 정부는 이런 일들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김정은에게 현찰 줄 궁리부터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그동안 ‘유라시아보건의료포럼’에서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해 법안도 제출하고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온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북한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분야가 취약한 유라시아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오늘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라며,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한다.
 
\na+;2019. 3. 13.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남북협력,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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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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