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기어이 여당과 그리고 범여권, 야당이 패스트트랙을 태우려고 하는 것 같다. 지금 보면 민주평화당이 오늘 조건부 추인을 했고, 바른미래당은 김관용 원내대표가 말을 바꿔서 ‘의총 추인사항이 아니다’ 이렇게 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은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대상이 될 것이 있고 안 될 것이 있다.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태우겠다는 것은 한마디로 ‘의회민주주의를 파탄 내겠다’라고 하는 것이다. 전쟁선포에 대해서 우리 당은 단단한 각오로 맞서야 된다고 말씀드린다. 지금 나온 선거법을 보면 한마디로 희대의 권력거래요, 밀실 야합이다. 누구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내 표가 어디로 갔는지, 내가 찍은 표에 이력추적제를 붙여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것 결국은 그들이 야합하고 뭐하려고 하다보니까 이런 것 아닌가. 거래하고. 정말 국민의 분노한다. 저는 이제 패스트트랙을 끝까지 태우겠다는 것 이것은 오기정치라고 생각한다. 지금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오기정치 거둬주시라’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국회 어떻게 갈 것인지 상상해보시라. 이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강하게 투쟁하자.

어제 대통령께서 귀국하셔서 한 첫마디를 보고 모두들 경악했을 것이다. 민생파탄, 안보파탄, 이 대한민국 앞에서 대통령의 말씀은 수사 지시였다. 오늘 대통령 한마디에 법무부장관과 행안부장관이 긴급 브리핑하면서 대통령 하명 받들기에 여념이 없다. 법무부장관과 행안부장관이 국민들 앞에 지금 사과하고 고개 숙일 것은 무엇이냐. 비로 현재 정권의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국민 앞에 사과하고 고개 숙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지금 거꾸로 가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마땅히 알아서 해야 할 수사를 전 정부적 사안으로 마치 정권의 사활을 건듯 대통령과 내각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은 정권차원의 목적이 내포되어 있다고 보인다. 마땅히 수사해야 될 사안이지만 정치적 의도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 당은 용납할 수 없다. 대통령이 그동안 온갖 의혹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귀국 직후 내건 일성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 저희 당은 이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보겠다. 야당탄압 하는 한마디로 본인들의 여론호도를 위한 적폐몰이에 대해서 저희 당은 단단히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대통령께서 지금 수사해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실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드루킹 수사 철저히 해라’하고 밝히시라. 지시하시라. 국민들이 궁금한 것이다. 그렇게 떳떳하면 그거 하자고 말씀하셔야 한다. 거기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야당 대표를 향한 야당 대표 죽이기 위한 보복적이고 정치적인 수사에 대해서는 저희가 강하게 맞서겠다는 말씀드린다.

이상이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 선거법 날치기도 있고, 이제 여당이 ‘또 다른 전쟁을 하겠다’ 하는 그런 의지로 보인다. 저희가 지금 해야 될 게 굉장히 많다.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이다. 다음 주는 장관 인사청문회이다. 여기서 의원님들께서 정말 성과 내주셔야 된다. 우리가 정말 철저하게 이 정권의 잘못을 파헤치고, 그리고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정말 철저하게 검증해야 된다. 누구도 예외가 없다. 철저하게 해주시라. 그리고 이번 대정부질문 기간 동안에는 오후에만 한다. 우리 의원님들 전원 참석해서 여당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우리 당의 발언에 대한 여당의 잘못된 반응에 대해서 일심해서 우리 당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는데 앞장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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