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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는 2019. 3. 25(월) 17:00, 통영·고성 정점식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통영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제가 정점식 후보 때문에 목이 다 쉬었다. 지금 우리 통영 자유한국당 당원 여러분들께서 똘똘 뭉치고 계시는 것 같다. 맞나. 우리 점점 민심들이 모이고 있다. 어디로 모이고 있나. 정점식에게 모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에게 민심이 모이고 있지 않나. ‘더 이상 못살겠다. 이 문재인 정권 심판 해야겠다’ 가는 곳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다. 못살겠다는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다. 그런데 가는 데마다 요즘은 못살겠다고, 바꾸어달라고, 자유한국당이 좀 나서달라고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 이런 말씀 들어보셨나. 여러분들께서 정점식을 압도적으로 밀어주셔야 이런 서민들의 애환을 고치고, 망가져가는 우리 경제를 살려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지 않나. 지금 이 정권은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있다.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고 있다. 시장경제를 살려달라고 했더니 시장경제를 다 죽이고 있다. 조금 전에 서호시장 갔다 왔다. 시장 다 죽어간다고 소상공인들이 아우성하는 말씀을 조금 전에 듣고 왔다. 누가 이렇게 만든 것인가. 제발 좀 살려달라고 그러는데, 시장경제를 살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시장경제를 망치고 있느냐.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는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경제정책론을 펴면서 베네수엘라가 망해져가는 그 길로 우리를 끌고 가고 있는 것이다. 누가 그 베네수엘라의 망해가는 경제로 끌고 가고 있는가. 누가 하고 있는가.
최저임금, 적절히 올리면 좋다. 지금 과거 정부가 그렇게 해왔다. 그래서 시장경제가 그래도 잘 유지되면서 잘 넘어왔는데 이 정부 들어서서 2년 만에 최저임금을 29% 올렸다. 여러분, 이렇게 임금을 30% 가까이 올리면 시장이 견딜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시장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 시간. 돈이 좀 필요하면 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애 학교 보내고, 유치원 보내고, 먹고 싶은 것 먹게 만들어야 될 것 아닌가.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더 일하겠다고 해도 ‘당신은 주52시간 밖에 안돼’ 이게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정책이다. 시장이 제대로 돌아가게 해야 하는데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일 못하게 하고 그래서 소득 줄게 하는 것이 이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다. 여러분, 이런 정책 반드시 폐기해야 되지 않겠나. 우리가 그동안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수고했나. 그런데 지금 이 통영아파트 텅텅 비어가고 있다고 한다. 맞나. 통영의 굴 양식하는 분들 지금 정말 죄다 적자라고 한다. 여기 양식하시는 분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이 굴은 통영의 주력산업 아닌가. 그게 적자가 되면 통영이 적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통영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여러분 이런 정부 그냥 놔두겠는가.
이 정권 뭐라고 말 하는가 들어봐라. 지난 정부에서도 그랬다. 과거 정권도 그랬다. 자기들이 잘못한 것은 사과 반성할 생각은 전혀 없고, 계속 남 탓하는 것이다. 지난 정부가 잘못했다는 것이다. 여러분, 지난 정부에서 지금처럼 살기 어려웠나. 지금처럼 먹고 살 것 없었나. 일자리 없었나. 우리는 더 잘살아보기 위해서 애쓰고 수고했지만 이렇게 거꾸로 가는 경제를 체험해 본 일이 없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 이 정부 하고 있는 짓 보면 다 거꾸로 가고 있다. 망해가는 길로 가고 있지 않나. 이래서 되겠나. 끊임없이 남 탓하는 이 정부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 심판해야 된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정부에 우리가 심판의 정말 응징을 해야 된다. 그리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우리가 이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하고, 잘못을 반드시 국민들한테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못하도록 막아내야 되지 않겠나. 그러려고 하면 이번 선거에서 우리 정점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찍어주셔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얼마 전에 청문회 후보자로 장관들 7명 나왔다. 하나같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이다. 집이 몇 채씩 있고, 소득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수억의 소득을 벌어들여 가면서 부동산 투기하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후보자로 나와 있다. 여러분, 부동산 투기 잘해야 장관되는 건가.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위장전입 이건 애교 같다. 그런데 이 정부가 위장 전입하면 안 된다고 스스로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알린 바가 있다. 그거 자기들이 만든 것도 지키지 않고, 이런 엉터리 후보자들을 장관이라고 장관 후보자로 내놓고 있는 이 정부 이거 정상인가. 통영의 아파트들은 텅텅 비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파트 사고팔아서 20억원 남긴 사람이 장관 후보자로 지금 나와 있다고 한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나.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북한 개성연락사무소 짓기 위해서 수십억원 썼다. 그런데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수해 버렸다. 빈집에 우리 공무원들 가서 그 집 살린다고 더 내보내고 있다. 수십억 써서 우리가 공들였던 것, 북한만 바라보고 돈 썼던 거 다 허사가 되었는데 아무도 사과하고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사람 더 많이 보내서 지키겠다고 하는 이런 옹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정부의 실상이다. 이런 정부 우리가 용납해서 되겠나. 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우리가 확실하게 이 정권을 심판해야만 하지 않겠나.
우리 정점식 후보 어떤 사람인지 제가 설명해드리겠다. 여러분이 정점식 후보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저보다 모른다. 제가 좀 설명 좀 하겠다. 저하고 20년 동안 검찰에서 같이 일을 했다. 정말 유능한 사람이다. 정말 청렴한 사람이다. 지금 여기 청렴해 보이지 않나. 청렴한데 일도 잘한다. 제가 같이 일을 해봤다. 검사들 다 똑똑한데 그 중에도 가장 잘한다. 제가 성적을 매겼는데 1등이다. 누구인가. 그래서 제가 정점식을 대한민국 국보급 일꾼이라고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나. 국가대표급 일꾼 정점식을 여러분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셔야 된다. 여러분 정점식을 국회로 보내주시면 이 정권의 좌파독재를 막아낼 수가 있다. 통영 경제 반드시 살려낼 수가 있다. 제가 정점식 후보와 함께 우리 자유한국당이 힘을 모아서 통영·고성 경제를 살려내도록 하겠다. 여러분, 제가 잡은 이 정점식의 손을 확실하게 밀어주시고 압도적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겠나. 지금 통영에는 말꾼이 필요한 게 아니다. 정치 선동가가 필요한 게 아니다. 일 잘하는 그런 일꾼, 정점식이어야 우리 경제를 살리고 통영의 어지러운 그런 민생을 되살려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 통영형 일자리 성동조선을 살릴 일꾼 누구인가. 문화관광산업으로 통영의 구도심 살릴 일꾼 누구인가. 여러분의 그런 판단 정말 잘한 것이다. 앞으로도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서 우리 정점식 후보가 여러분들의 민생고를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대한민국의 명품 일꾼으로 설 수 있도록 기호2번 정점식 확실하게 밀어주시기 바란다. 저와 자유한국당이 정점식과 함께해서 통영을 살려내겠다.
\na+;2019. 3. 25.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통영, 고성, 시장경제,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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