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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는 2019. 3. 29(금) 08:30, 고성 배둔장날 인사 및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자유한국당의 희망, 제가 아니라 정점식이다. 그렇지 않나. 고성군민 여러분 반갑고, 반갑고, 정말 반갑다. 감사하다. 요즘 살기 좋나. 지난 정부 때보다 더 잘 살게 됐나. 이 정부가 서민을 잘 살게 하겠다고 했는데 서민이 지금 잘 살아지고 있나. 제가 이곳저곳 다녀보니까 전부 ‘못 살겠다, 좀 살려 달라’ 이런 얘기들을 하고 계셨다. 어떤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만나는 분들마다 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정말 이 나라 잘 살던 나라, 행복한 나라가 무너져 가고 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이번에 자유한국당 정말로 고성 경제 살릴 수 있도록 화끈히 살려낼 후보 정점식을 내놨다. 여러분 이 정점식을 믿나. 고성의 경제를 살려야 되는데 경제를 살리려면 말꾼이 필요한가. 일꾼이 필요한가. 지금 나와 있는 후보들 중에 정말 말뿐 아니라 일 잘하는 후보 누구인가. 고성을 살릴 일꾼, 저는 정점식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나. 우리 고성의 당원 여러분들은 환호가 한번으로 끝난다. 세 번 해야 되는데, 이 고성 경제 살릴 일꾼 정점식 맞나. 우리 자유한국당 정점식을 여러분 압도적으로 밀어주시기 바란다. 우리 고성 경제를 살리려면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공장 들어오고, 관광리조트도 만들어지고 군민 여러분 일자리부터 만들어 나가려면 이번 선거에서 누가 고성 일꾼이 되어야겠나. 이 어려운 일 말꾼이 할 수 있겠나. 역량 있는 일꾼이 할 수 있겠나. 망가진 고성 경제 살릴 사람 누가 해내겠나. 말꾼이겠나. 일꾼이겠나.
요즘 가장 뜨는 산업이 바로 관광산업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엑스포 열리고 있는 당항포 관광지가 바로 이곳 회화면 여기에 있다. 그런데 당항포도 예전처럼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지 않다고 한다. 맞나. 공룡엑스포할 때 저도 와봤다. 150만명이 왔다갔다고 하더라. 요즘 그렇게 오나. 당항포 관광 다시 살려낼 사람 누구라고 생각하나. 우리 정점식 후보가 이곳에 해양레저 생태공원을 만들겠다고 약속을 드렸다. 잠깐 왔다가 머물렀다가 가는 그런 공원이 아니고, 며칠씩 자고 먹고 노는 체류형 공원을 만들려고 한다. 관광객들이 밀려오면 배둔시장, 배둔시장이다. 장사 지금 잘 안 되고 있는데 장사 잘 되겠나. 안 되겠나. 제가 공룡엑스포 처음에 잘한다고 해서 제가 떠난 뒤지만 살펴봤다. 그랬더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년에 150만, 160만이 온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 당항포가 관광명소가 됐었다. 그런데 요즘 서울에서 당항포 얘기가 들리지 않는다. 공룡엑스포 얘기도 들리지 않는다. 이거 다시 살려야 되지 않겠나. 그러려면 누가 이번 선거에서 이겨야 되겠나. 제가 통영·고성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관광객들이 고성에 한나절을 머물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냥 지나가는 곳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공룡엑스포가 생기면서 그래도 하루 올 수 있는 곳이 됐다. 그런데 서울에서 5시간, 6시간 왔는데 여기 와서 한두 시간 있다가 가면 되겠나. 그거를 고쳐내겠다고 하는 일꾼이 나왔다. 두 시간짜리 관광코스가 아니라 며칠 묶고 갈 고성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다. 누구인가. 그렇게 할 수 있나. 여러분 힘찬 소리 들으셨나.
고성 농업도 스마트폰 농업으로 확 바꾸겠다. 우리 농업인 여러분 소득을 확실하게 늘리게 할 것이다. 또 무인항공기 공단도 추진하고, 조선산업 특화지구도 만들어서 우리 모두, 여러분 모두 부자가 되게 하겠다고 정점식이 약속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나. 못 지키겠나. 지키겠다고 하는 약속을 지금 여러분 한번 했나. 약속을 지킬 것 같나, 못 지킬 것 같나. 이 많은 일들을 하려면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서 세워야 되겠나. 바로 우리 정점식 후보 아닌가. 지금 여당에서 나온 후보 ‘이것도 해주겠다. 저것도 해주겠다’ 이렇게 약속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것 지금 하나라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 있나. 문재인 대통령 약속한 거 지금 제대로 지킨 거 하나라도 있나. 하는 시늉만 했다. 그래도 성공했다고 자랑했던 것이 남북문제인데 지금 남북문제 어떻게 됐나. 폭망이다. 잘하고 있다고 자랑하던 그 하나 그것까지도 폭망했다. 대통령과 민주당이 약속을 지켰다고 하면 오늘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됐겠나. 그런 당에서 나온 후보가 여러 약속을 한다고 해서 그 약속을 잘 지키겠나. 우리는 말하는 일꾼이 아니라 일하는 일꾼, 약속을 하는 일꾼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누구인가. 요즘 보니까 거짓말이 너무 많다. 집권세력들 거짓말 너무 많이 한다. 약속하는 것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그런데 약속을 지키는 정당, 자유한국당이다. 정점식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후보이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 안하시나. 제가 여기서 얘기 들어보니까 우리 정점식 후보가 좀 화끈하게 약속을 하지 다해주겠다고 하지 않고 해줄 것만 해주겠다고 한다는 것이다. 아무거나 다 해준다고 약속하는 후보 여러분 원하나.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겠다고 말하는 후보가 믿을 만한 후보이다. 그게 누구인가. 정점식 후보가 하겠다고 약속하는 거 제가 도장을 꽉 찍어서 여러분들께 꼭 이루겠다고 약속을 드리겠다. 이러면 여러분 믿겠나. 그렇다면 우리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를 한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날에는 본투표를 하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시간을 만들어서 여러분 사전투표장에 가셔서 기호2번 정점식에게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주변 사람들에게도 당부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가서 기호2번 정점식을 찍도록 주변에 알리고 전해주시겠나. 혼자 가시지 말고 같이 가시라.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자유한국당 정점식 찍으러 가자. 그래서 압승을 점정식에게 선물하자. 여러분 그렇게 하시겠나. 고성을 살릴 후보, 회화면을 살릴 후보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감사하다.
\na+;2019. 3. 29.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고성, 배둔장날, 당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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