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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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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3. 23:31) 
◈ 황교안 당대표,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4. 4(목) 14:00,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4. 4(목) 14:00,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반갑다. 제가 자유한국당 대표에 취임한지 한 달이 조금 지났는데, 그동안에 선거도 있었고, 워낙 바쁘게 여러 일정들을 소화하다보니까 자주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기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자주 이런 기회를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씀도 전해드린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느낀 게 참 많았다.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께서 하루하루를 정말 힘들게 살고 계신다는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 선거를 치른 창원, 통영과 고성은 과거에 상당히 잘 살던 지역이었다. 제가 2009년도에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했는데 그게 금융위기 직후였다. 우리가 굉장히 어려운 때인데도 창원은 아주 견고했다. 금융위기의 어려움을 피해입지 않았던, 바꾸어 말하면 아주 경제가 튼실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창원도 굉장히 어려워하고 힘들어하셨다. 시장과 상가에 장사하시는 분들, 기업하시는 분들,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분들까지 모두 다 너무 힘들어하셨다. 현장에서는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간담회도 여러 번 했다. 이구동성으로 ‘못 살겠다. 자유한국당이 제발 좀 바꿔 달라’는 정말 간절한 말씀을 하셨다. 이게 정말 현장의 목소리였다. 대통령께서는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장에 와서 며칠만 다녀 봐도 절대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짧은 기간 제가 본 것만 해도 ‘지금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이건 정말 우리 국민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씀이다. 이번에 우리 당에 큰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의 뜻도 ‘경제 좀 살려 달라’ 이런 것이었다. 그 뜻을 충실하게 받들어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을 우리 당의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저는 대통령과 이 정권이 국정운영의 방향과 틀 자체를 지금이라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한다. 지금 경제, 민생, 안보가 모두 무너지고 있고, 또 사회전반이 극단적 갈등과 혼란에 빠져있지 않나. 챙겨야 할 경제는 뒷전으로 미뤄놓고, 돌봐야 할 민생은 내팽개쳐 지고 있다. 지켜야 할 안보는 스스로 무장해제를 하고 있다. 지지율 좀 떨어진다 싶으면 ‘적폐몰이’를 반복하고 있다. 여러분들 너무 잘 알고 계시지 않나. 증오와 갈등을 정권유지의 방편으로 쓰고 있다. 대북정책 역시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지지율 방어용 이벤트가 아니냐’ 하는 지적하는 분들이 많다. 이 정권이 이런 비정상적 국정운영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들이 정말 더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정권이 이러한 자신들의 실정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감이나 문제의식을 못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장관 인사 문제 하나만 봐도 정말 심각하다. 7명의 장관 후보자가 지명이 됐는데 어떻게 그 7명 하나같이 단 한사람도 흠결이 없는 사람이 없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용납이 될 만한 수준의 작은 흠결들도 아니고,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국가연구비 횡령, 자녀의 이중국적, 논문표절까지 도무지 장관될 자격이 없는 그런 수준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지 않나. 청와대 대변인은 대출 특혜로 건물주가 되었다. 청와대 행정관들은 억대 연봉 회사에 척척 취직하고, 나라가 온통 내로남불의 천국이 되고 있다. 이렇게 자신들 이익 챙기기 바쁜 사람들이 국정을 운영하니까 국민들이 얼마나 어렵겠나. 그런 국민들의 어려움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우리 당의 부족한 부분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여전히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 당을 믿지 못하고 계신 만큼 국민들께 상처가 될 수 있는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하고, 행동 하나하나에 정말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더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많이 있다. 선거 막판에 논란이 됐던 축구장 유세 같은 문제도 제가 좀 더 조심했어야 하는 문제였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참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국민들께 충분한 믿음을 드리기 위해서는 현장에 맞는 정책, 대안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탈원전, 최저임금, 52시간 근로제 등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이 정권의 폭정에 맞서려면 우리 당의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당내에 각 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하게 대안을 만들고 있는데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최적의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최근 우리 당이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데 기대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과거의 잘못과 더욱 단호하게 절연하겠다. 그리고 과감한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겠다. 그 길에 제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여러분께서도 건강한 비판과 격려로 힘을 보태줬으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na+;2019. 4. 4.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자유한국당, 황교안, 간담회, 기자간담회, 4.3재보궐결과, 문정권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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