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나경원 원내대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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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원내대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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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23:31) █

◈ 나경원 원내대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4. 18(목) 16:00,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4. 18(목) 16:00,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문체부장관님 오신다고 하니까 언론이 관심이 많다. 문체부장관께서 하시는 일이 워낙 많으시다보니까 차관하시고 하셨으니까 잘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사실은 요새 보면, 문화 관련해서 보면 기쁜 소식도 있고,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우리 노트르담 대성당 정말 무너지는 것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실 대한민국도 늘 이런 일이 언제 있을지도 모르고, 우리 이미 남대문 화재사건이 있지 않았나. 그래서 그때 화재사건을 보고 나서 문화재 관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에 많이 위임되어 있던 부분 이런 것 걱정하고 새로운 틀을 좀 짜자했는데 사실 아직도 안 된 것 같다. 그런 생각도 해봤고, 저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이렇게 1조씩 하루 만에 모아지는 걸 보니까 프랑스의 저력은 역시 문화에 대한 국민의 사랑에서부터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봤다. 우리 대한민국 BTS, 어제 또 하나 빼놓고 다 석권했다고 하면서 기자간담회 했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 기사 보면서 저희가 앞으로 문화적으로 더 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문화부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굉장히 상처가 많은 부처고, 또 그런 역사가 있기 때문에 더 공정하게 해주셔야 되는데 잘못해서 이것이 또 다른 블랙리스트가 나오지 않나 하는 우려가 문화계 현장에서 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 잘 좀 공정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일부 문화콘텐츠에 대한 우려들이 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모 방송사의 드라마 콘텐츠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기도 했지만, 저희 당에서도 여러 번 비판이 나왔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런 문화콘텐츠가 어떤 국가가 사실상 알게 모르게 어떤 정권이 주도하는 그런 콘텐츠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표시한다. 제가 일례로 지금 방송사의 특정한 예고된 드라마뿐만 아니라 어제 인천에서 있었던 국토부 주관의 행사를 갔다. 그랬는데 이게 인천의 역사를 뮤지컬 비슷한 극으로 짧게 하지 않나. 우리가 보통 행사장에서 광고처럼 하는데, 이 영상을 보여주는데 일제침략기 역사 순으로 하는데 그러면 거기에 ‘인천 수복’이 나오려면 6.25 남침이 먼저 나와야 하는데 자막에 6.25 남침은 없고 갑자기 ‘인천 수복’ 이렇게 나오더라. 그래서 금기어가 되어있나. 북한이 6.25전쟁을 일으킨 것은. 그 영상과 극의 흐름상 6.25전쟁 발발에 대한 자막이 없이는 이해가 안 되는 그런 걸 그렸더라. 그래서 항상 정권 눈치 볼 수밖에 없다. 또 창작하는 사람들이니까, 그렇지 않게 우리 장관님께서 더 적극적으로 정말 창작과 예술의 자유가 보장되고, 그것이 어떤 정권의 입맛에 따라 왔다 갔다 하지 않는 그런 예술이 될 수 있게 그렇게 해주시기 바란다.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문화콘텐츠, 6.25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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