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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26일 (금)
긴급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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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3. 23:32) 
◈ 긴급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4월 26일 긴급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26일 긴급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우리 의원님들 그리고 보좌진 여러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다. 우리 모두 수고하셨다는 의미에서 서로 박수 한 번 치자. 어제 의원님들과 우리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보좌진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같이 해주셨다. 그 결과 우리가 어제는 버틸 수 있었다. 극악무도한 여당에 대해서, 극악무도한 정부에 대해서, 극악무도한 청와대에 대해서 우리의 의지를 오늘도 가열차게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는 어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저항을 온몸으로 했다. 청와대와 여당의 갖은 불법적인, 갖은 꼼수적인 그러한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악에 맞서서 어제 저희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저항에 나섰다. 그들의 모든 과정은 하나하나 불법이었다. 의원을 바꿔쳤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바꿔쳤다. 대한민국이 도대체 북한인가. 그 법안에 찬성하는 사람만 투표할 때까지 계속 의원을 바꿔쳐도 되는 것인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의회 쿠데타다. 의회 폭거이다. 그 폭거에 저희는 맞설 수밖에 없다. 저희가 지키는 그 가치는 다른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라는 바로 헌법가치이다. 그 헌법가치가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다. 우리가 어제 의회에서 이런 투쟁을 하고 있는 동안 문재인 정권은 무엇을 했나. 청와대에서 우리가 그토록 반대하던 이미선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정의당의 ‘데스노트’에도 올랐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정의당이 찬성으로 돌아섰다. 바로 이 선거법하고 또 바꿔먹었을 것이다. 온갖 야합이 고비 고비마다 있었다. 이러한 야합, 그것으로 얻는 것이 무엇인가. 선거법은 개악이다. 우리가 찍은 표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깜깜이 선거법’이고, 우리의 손으로 뽑을 수 있는 국회의원을 줄여버리는 국민 주권을 박탈하는 선거법이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민주당에게 요구한다. 270석 선거법 개정 저희 안에 대해서 논의 해주시라.
 
공수처법 역시 마찬가지이다. 저희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이미 제출했다. 그를 통해서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검찰,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경찰 그리고 공정하고, 그들의 권한이 제한될 수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해주시라. 다시 한 번 민주당에게 요청한다. 그리고 청와대에게 요청한다. 우리는 알고 있다. 이 모든 배후는 청와대라는 것을. 그 목적은 단순히 선거법을 개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은 그들의 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왼쪽으로 가고 있는지, 저희는 좌파독재 장기집권을 위한 이 플랜을 저지할 것이다. 민주당에게 촉구한다. 패스트트랙 철회해주시라. 저희는 오늘도 저희가 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서 온몸으로 저항하겠다. 그들은 어제 ‘국회 선진화법’ 운운한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과정, 과정 불법이다. 국회법을 위반했고, 국회 관습법을 위반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저항은, 불법에 대한 저항은 당연히 인정된다. 우리의 정당한 저항권이다. 오히려 불법을 막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저희는 그 책임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지금 의회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라. 저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다.
 
<정용기 정책위의장>
 
아직 상황이 안 끝났지만, 조금 전까지 신성한 국회의사당이 바로 이곳 701호 앞을 비롯해 곳곳이 말 그대로 전쟁터였다. 저는 이 상황이 시작될 무렵부터 이것은 전쟁이 될 것이고, 그 전쟁은 대한민국 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을 파괴하려는 자들 간의 전쟁, 대한민국 헌법에 충성하는 사람들과 대한민국 헌법에 대해서 반란을 일으키는 자들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미리 얘기한 바 있다. 몇 시간 전까지 어젯밤 벌어졌던 그 일들이 바로 헌법을 수호하고자 하는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 동지분들과 보좌진들, 그리고 쇠지렛대(빠루)와 도끼, 망치를 앞세워서 국회의사당을 부수고, 국회에서 오랫동안 지켜왔던 관행들을 부수고, 국회법이 정한 모든 절차를 부수고, 마지막에는 대한민국 헌법을 부수어버리려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2중대, 3중대 세력 간의 전쟁이었다.
 
저는 이 전쟁이 ‘좌파에 의한 정변’이고, ‘좌파에 의한 반란’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바 있다. 헌법과 법률, 관행과 약속, 그 모든 것을 다 짓밟고, 대한민국을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반드시 끌고 가겠다는 것이 정변이고 반란이 아니라면, 뭐가 정변이고 뭐가 반란이겠는가. 지금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서 ‘삼권분립’이라고 하는 헌법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헌법기관, 권력기관 다섯 개 중 이미 네 개를 차지했는데, 입법부까지 내년 총선을 통해서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장악한 국가권력을 절대 뺏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권력기관들을 감시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체포해서 수사하고 가두는 공수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게 ‘동전의 양면’처럼 대한민국의 기존 체제를 무너뜨리고 좌파 세상을 만들어내겠다고 하는 자들의 정변이고 반란이 아니면, 뭐가 정변이고 반란이겠는가.
 
그런데 저는 두렵다. 이 시간 이후 저 자들이 다시 도끼와 쇠지렛대(빠루)를 들고 이 자리로 몰려올 것이, 그리고 이미 수많은 동료 의원들이 쓰려져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그 모든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자리로 몰려올 것이, 그래서 또 한 번 탈진할 때까지 싸워야 한다는 것이 두렵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이 자들이 좌파 정변과 반란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좌경화시킨 다음에, 우리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화되고 이렇게 ‘베네수엘라화’된 대한민국과 3대 세습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남북연방제’로 하나로 합쳐지는 그런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두렵기 그지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싸움이 두렵지만 멈추지 못한다.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떻게 세운 대한민국인데, 이 국회의사당 안에서 이뤄졌던 온갖 입법 활동과 관행들, 어떻게 우리 스스로 이룩해놓은 것인데, 이 자들한테 이렇게 갖다 바칠 수는 없다. ‘패스트트랙 to 베네수엘라, 워스트 트랙 to 베네수엘라’라고 저는 분명하게 믿고 있고, 국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있다.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우리는 베네수엘라로, 살아있는 지옥과 같은 생활로, 남북 멸망의 세상으로 가는 가장 최악의 워스트 트랙(worst track)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뜬 눈으로 잠을 못 주무시면서 유튜브를 들여다보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와서 같이 걱정해주셨던 국민 여러분, 저희 자유한국당이 이곳 의사당 안에서 정말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저희에게 믿음을 주시고, 저희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먼저 신상발언에 들어가기 전에 이 사건과 관련돼서 우리 이채익 의원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고자 한다. 우리 이채익 의원님께서 제가 살아온 삶, 고난 그리고 고군분투해 온 삶의 연속적인 부분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저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마음이 저려서, 너무나 마음이 저려서 위로코자 선언 말씀으로 한 말들을 가지고 악의적인 보도와 아주 지독한 악성댓글로 인해서 이채익 의원님과 제가 2차적인 피해와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유감이라는 것을 표현하면서 제 신상발언을 하고자 한다.
 
저는 화전민의 장녀로 태어나서 병상에 누워계시던 아버지와 두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매일 나무지게를 지고 어둡고 험한 산길을 오르내릴 때면, 어깨를 짓누르는 고통과 외딴 산속에서의 공포심 앞에 매번 도망가고 싶었다. 하지만 저는 부모님과 동생들을 생각하며 버티고 이겨냈다. 덕분에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언제나 현실의 어려움 앞에 굴복하지 않으며 저 자신과 싸웠고, 이겨냈었다.
 
하지만 그제의 일은 저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수치심과 모멸감에 치가 떨렸다.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으로 가득한 악성댓글들은 저를 더욱 힘들게 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노동운동에 앞장섰던 저였지만 그제와 같은 모욕적인 순간은 없었다. 문희상 국회의장님의 사과는 없었고, 오히려 저를 자해공갈로 몰아세웠다. 부적절한 신체접촉에 대한 저의 경고에도 제 얼굴로 향하던 의장님의 손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다. 중학생 시절 눈물 흘리며 나무지게를 짊어졌던 임이자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문희상 의장님의 행동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당과 함께 끝까지 묻고자 한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항상 대여투쟁의 선봉에 앞장서서 저들과 싸워왔다.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써 하루하루 저들과 피 말리는 투쟁을 해왔다.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저는 이제 떨쳐 일어나겠다. 위선(僞善)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오만(傲慢)으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저들을 막기 위해 저는 다시금 국회로 돌아와 제일 앞줄에 서겠다. 끝으로 문희상 국회의장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빨리 떨치고 일어나셔서 저한테 주셨던 모욕감, 그대로 맞짱 뜨자. 그리고 그와 관련돼서 법적 책임을 물을 것도 다시 한 번 제가 분명히 문희상 의장님께 말씀드리면서 끝까지 투쟁하겠다. 빨리 나오시라. 맞짱 뜨자.
 
\na+;2019. 4. 26.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자유민주주의, 의회 쿠데타, 폭거, 선거법, 패스트트랙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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