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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27일 (토)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2탄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정치】
(2019.05.23. 23:32) 
◈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2탄 주요내용[보도자료]
4월 27일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2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27일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2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애국시민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최전선, 대한민국 국회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이 자리에 잠시 왔다. 그동안 저희 투쟁을 지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여러분, 저희는 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셨나. 하늘을 보시라.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우리도 가족과 같이 소풍 가고 싶고, 영화도 한 편 보고 싶은 날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수 없다. 왜. 좌파세력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저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며칠째 집에 못 갔다. 잠도 국회에서 잤다. 가족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 결과 지금까지 힘겹게 막고 있다. 그들의 의회민주주의의 파괴를 여러분들과 함께 막고 있다. 저희는 굴하지 않는다. 그들이 망치를 가져와서 문을 부수고, 빠루로 때려 부수려고 해도 저희는 굴하지 않았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다. 이제 그들이 놀랐다. 우리를 무시하고, 우리를 폄훼하던 그들이 놀랐다. 여러분들과 함께 보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국민 여러분, 지난 며칠간 우리 의회는 무참히 짓밟혔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치욕을 당했다. 여러분 들어나 보셨나. 도대체 ‘팩스 사보임’, 그들에게 찬성하지 않는다고 의원을 두 번이나 불법적으로 바꿔치기했다. 그들이 말하는 선거법 개악, 그들이 말하는 공수처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의원을 불법적으로, 그것도 팩스로 사보임 시켰다. 이러한 불법 막아내야 하지 않겠나. 그것뿐만 아니다. 팩스 사보임에 이어서 법안은 어떻게 제출했느냐. 국회법상 있을 수 없는 전자로 등록했다고 한다. 이런 ‘불법 전자 법안 등록’ 원천무효 아니겠나. 저희가 국회 회의를 정상적으로 저지했더니, 이제 ‘도둑회의’ 했다.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는 고지도 하지 않고 회의를 소집했다. ‘도둑 회의’해서 안건 상정했다고 하는데 이거 원천무효, 불법 아니겠나. 이런 불법과 편법을 일삼고 있는 그들, 총선에서 심판해주시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시겠나. 심상정 의원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이해찬 당대표도 모른다고 한다. 저희가 선거법 보니까, 수학 공식이다. 내가 찍은 표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아, 몰랑 선거법’ 이거 말이나 되나. 이 선거법 더 웃긴 게 선거법은 우리 국민들끼리 정말 중요한 선거의 ‘룰’이기 때문에 합의에 의해서 해야 한다. 그런데 합의를 안 하고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160석일 때도, 우리 세력이 185석일 때도 선거법은 합의해서 통과시켰다. 선거법을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그들의 발상, 그것이 바로 역시 국회법을 무시한 불법이다. 해서 저희가 이거 안 된다고 정상적으로 막았더니 우리 국회의원들을 18명이나 고발했다. 제가 고발당한 의원님들 이름을 불러드리겠다. 저부터 당연히 고발했고, 저는 ‘수괴’다. 제가 한명씩 부르겠다. 강효상 의원, 이만희 의원, 민경욱 의원, 장제원 의원, 정진석 의원, 정유섭 의원, 윤상현 의원, 이주영 의원, 김태흠 의원, 김학용 의원, 이장우 의원, 최연혜 의원, 정태옥 의원, 이은재 의원, 곽상도 의원, 김명연 의원, 송언석 의원, 이 18명을 고발했다. 국회법 위반이라고. 여러분, 우리들은 열심히 불법이랑 싸운 사람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지킨 분들이다. 우리 국민들과 함께 18명이 아니라, 우리 국회의원 114명을 다 고발해도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것은 한마디로 수학공식처럼 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냐. 내가 찍은 표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런데 하나 확실한 것이 있다. 이 계산대로 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안정적 과반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좌파연합 세력들이 이 선거제에 의하면, 과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금만 선거가 잘못되면 개헌 확보선도 확보할 수 있는 그러한 선거제도다. 여러분, 이거 막아야 되지 않겠나. 좌파독재 세력의 장기집권 플랜의 첫 번째 단추다. 그래서 저희가 극렬하게 투쟁하는 것이다. 공수처 또한 어떤가. 제가 어제 그들이 불법적으로 접수한 공수처 법안을 읽어보았다. 한마디로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하고,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는 ‘독재의 칼’이다. 한마디로 공포 정치의 시작이다. 공수처, 말은 좋다. 깨끗한 척, 착한 척, 정의로운 척하는 그들이 공수처를 또 포장하고 있다. 여러분 왜 그들이 공수처에 목을 맬까. 공수처 없으면 잠을 못자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동안 잘못했던 점, 그들의 부패와 비리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블랙리스트도 밝혀질 것이다. 여러분, 그들은 공수처로 칼을 마음대로 흔들 것이다. 대한민국의 법원, 검찰, 그리고 경찰, 국회의원까지 그들의 손아귀에 쥐고 꼼짝 못하게 할 것이다. 결국 공수처는 그들의 권력 보험이다. 그들의 좌파장기집권 플랜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칼이다.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목을 매는 것이다.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검찰과 경찰의 권력을 적당히 견제해 주어야 한다. 저희가 그 법안을 냈다. 그런데 그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민변 출신으로 채워진 공수처 만들어서 대통령이 임명한 공수처장을 통해서 한마디로 그들이 명령하면 수사해서 꼼짝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이 공수처, 여러분들 막아야 되지 않겠나. 이제 저희가 그냥 있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 그동안 잘 한 거 뭐있나. 있나. 없다.
 
이제 드디어 GDP 마이너스 성장이 나왔다. 경제 망쳤다. 그동안 늘 전임 정권 탓했다. 이제는 글로벌 경기 탓한다. 아니다. 전임 정권도 아니고, 글로벌 경기 탓도 아니고, 그들이 무능하기 때문 아닌가. 경제는 무능, 외교는 또 어떤가. 왕따 외교이다. 아시나. 안보도 왕따 외교이다. 셀프 왕따 외교, 경제 무능, 이제 그들은 심판이 두려울 것이다. 내년에는 북한 한번 가도 아마 효과가 없을 거 아니겠나. 그래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이다. 여러분, 함께 막아주시라.
 
저희가 지금 힘이 좀 모자라다. 그들은 패스트트랙을 그대로 하려고 한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말도 안 되는 의회 쿠데타, 의회 폭거, 패스트트랙 막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 그들의 좌파독재,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이제 국민 여러분이,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야지만 막아낼 수 있다. 저희 대한민국의 민주화, 산업화, 건국세력을 모두 부정하는 그들을 이제 심판해주시라. 여러분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켜서 이제 자유대한민국을 올곧이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 의회민주주의를 지키는 것, 의회를 지키는 것부터 저희가 앞장서서 나가겠다. 여러분들이 있어야지만, 저희는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제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서 우리 후손에게 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같이 만들겠다. 도와주시라. 저희 자유한국당 의원들 이제 굴하지 않겠다. 맞서겠다. 좌파독재 맞서겠다. 저희 다 잡아가도 저희가 여러분들과 함께 독재 타도하겠다. 자유민주주의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주시라.
 
<황교안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이 며칠 사이에 우리 국회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졌다. 그때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 당협위원장, 보좌관, 당원들이 힘을 합해서 막아냈다. 아까 18명 고소·고발당한 분들이 있다. 저희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이들을 지켜내겠다. 우리 자유한국당에 ‘법률자문위원회’가 있다. 법률지원단, 변호사 30명 확보했다. 이분들이 일선에 앞장설 것이다. 제가 법률지원단장에게 얘기했다. ‘빨리 300명의 변호사를 구해라’ 300명을 구해서 이 300명이 고소당한 18분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다. 변호사 300명이 아니라 우리 자유한국당 300만 당원이 이들을 지켜내야 한다. 우리 국회의원, 보좌관, 당협위원장들 정말 지난 며칠 동안 애 많이 썼다. 여러분들이 이들을 뜨거운 박수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의원 114분 계시는데 한 번 그 자리에 일어나 보시라. 있는 곳에서 일어나 보시라. 우리 의원들 일어나 보시라. 이분들에게 박수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여기에 우리 많은 당원들 나와 있는데 옆에 있는 분들, 뒤에 있는 분들 악수로, 악수로 격려하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가 꿈꾸는 자유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주권재민’의 나라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이 ‘재권 주인’,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지 않는 이런 나라가 있다. 독재국가들이 그렇다.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나와야 하는데 독재자로부터 권력이 나오는 이런 정부, 독재정부 아닌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하고 애쓰고 피 흘리고, 땀 흘렸던 그런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그렇지 않나. 독재가 도대체 뭔가. 우리가 좌파독재 종식하라고 했더니 독재를 얘기한다고 뭐라고 한다. 독재가 뭔가. 국민에게 있는 권리, 국민이 행사해야 하는데 나 혼자, 우리 당 혼자 하려고 하면 이게 독재정당, 독재자 아니겠나. 국민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하는 이런 정부, 독재 정권이다. 국민 말 듣지 않는 대통령, 독재 대통령 될 수 있다.
 
보시라. 국민 60%가 탈원전을 반대하고 있다. 국민들 60%가 반대하면 그런 정책해도 되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가 막무가내로 이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독재 정부라고 하는 것이다. 농민과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막으려고 하는 4대강 보가 있다. 정말 먹고 사는 문제 건드리지 말라고 국민들이 피눈물로 호소하는데 이 정부는 막무가내로 4대강 보 철거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래도 되겠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자리 찾는 청년들 다 정말 죽어가겠다고 하고 다 무너져 가는데 이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는 잘못된 경제실험을 우리 국민들에게 대놓고 하고 있다. 이게 민주정부인가. 국민의 뜻을 무시하면서 대통령 말만 하면서 떠들고 있다.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드는 대기업 총수 쫓아내라고 하니까, 득달같이 국민연금 동원해서 대기업 총수를 쫓아냈다. 이게 민주주의인가.
 
대한민국의 법치도 무너지고 있다. 대통령 지시가 곧 법이 되고 있다. ‘장자연 사건’ 아시나. 오래 전에 수사해서 끝났던 사건이다. ‘버닝썬 사건’ 아시나. 수사 지지부진한데 다 묻혔던 이 사건들, 진행되지 않고 있는 이 사건들 대통령이 나서서 그 사건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수사 지시해도 되는 건가. 심지어는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까지 다시 조사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하고 있다. 이게 법치인가. 사법체계를 흔들고 있는 이런 지시가 버젓이 내려지고 있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죄가 안 되는 것들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죄가 되고, 교도소 가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게 과연 민주국가인가. 대통령의 지시가 헌법 위에 있어서야 되겠나. 그래놓고 친문인사가 문제가 되면 다 덮어버린다. 과거 정부의 인사들 문제되는 것들, 문제가 안 되는 것들도 문제로 만들어서 다 옥에 가둬놓고, 이 정부의 잘못된 문제들, 범죄들, 비리들 다 덮어놓고 가고 있는 것 이게 과연 민주정부라고 할 수 있나. 권력형 투기 의혹 손혜원 지금 수사가 이뤄지고 있나. 지난 정부의 블랙리스트, 이거는 정말 샅샅이 뒤져서 없는 죄까지 털어내면서 이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제대로 되고 있나. 내 것은 봐주고, 전 정부 것은 이렇게 가혹하게 처벌하는 이게 과연 민주정부라고 할 수 있나. 조국 수석의 쌓이고 쌓이는 블랙리스트 가만 놔두는 이 정부 이게 과연 민주정부인가.
 
민주정부의 기본, 법치가 지켜져야 한다. 저는 법조인 출신이다. 몇십년을 법을 갖고 먹고 살았다. 그런데 지금 제가 뭐가 법인지 모르겠다.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지난 정부의 실수들은 다 범죄라고 하고 있고, 이번 정부의 그 불법과 비리, 이건 다 덮어두고 있다. 그러니까 법률전문가인 제가 이게 죄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이게 법치인가. 도대체 이 나라 수령국가인가. 법치가 무너진 나라, 독재 아니고 바로 뭐겠나. 문재인 정부는 그냥 독재 정권이 아니라 좌파독재 정권이다. 우파의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다 무너뜨리고 있다. 여러분 살기 어려운가. 왜 어려워졌나. 시장경제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그렇다.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성장, 이 엉터리 좌파 경제실험으로 우리 국민들을 힘들고, 어렵고,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는데 이 정권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 반시장 좌파 이념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 정부 우리 반드시 심판해 내야 한다. 이 정부가 멀쩡한 자유를 들어내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이 대한민국 지금 이 정부가 그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를 빼버리려고 하고 있다. 이게 과연 민주정부인가. 그래놓고 우리더러는 ‘극우’라고 덮어씌우고 있다. 여러분 극우인가. 시장경제 지키자는 것이 극우인가. 자유를 지키자는 것이 극우인가. 그게 극우라면 지금 이 정권 하는 것은 ‘극극극좌’이다. 우리 청와대가 다 듣도록 한 번 힘차게 외쳐 보자. 문재인 정권은 좌파독재 중단하라! 좌파독재 중단하라!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 애국시민 여러분 정말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이제 우리가 끝장내야 하겠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어떤가. 이 정부는 좌파독재의 길을 차근차근 가고 있다. 먼저는 행정부를 장악했다. 대통령이 된 뒤에 행정부는 자유민주국가의 행정부가 아니다. 대통령 집권세력의 행정부가 되었다. 이래도 되는 건가. 공무원은 대통령의 공무원이 아니라 국민의 공무원이다. 그렇지 않나. 그런 정부를 대통령 말 듣는 이런 무기력한 정부로 만들어버리고 있다. 대통령 말 듣지 않으면 날라 간다. 이게 어떻게 공무원 조직이라고 할 수 있겠나. 대통령 뜻에, 집권여당의 뜻에 맞지 않는 그런 일 하는 이 정부의 공무원들 보지 못했다. 막아내고, 겁박하고, 잘라내고, 보복하니까 아무 말을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100만 공무원들 뭐가 필요한가. 혼자 다하지. 그러니까 독재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이래도 되는 건가.
 
민주주의의 근간은 선거제도이다. 그 선거를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상임선관위원이 있다. 한명이 있다. 그 상임선관위원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갖다 뽑아 놨다. 이러면 선거관리가 제대로 되겠나. 제대로 되겠나. 그래서 우리가 대통령의 핵심측근, 수행하던 사람, 그 사람이 선관위원 되는 것은 안 된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이 정부 그거 듣지 않고, 그런 인사를 선관위에 앉혀 놨다. 이래도 되겠나. 왜 그렇게 했겠나. 선거에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진영을 만들어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공정한 선거가 되겠나. 국민 선출직의 핵심인 선거제도를 건드리고 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선거가 제대로 이뤄지고, 정말 국민들의 마음에 맞는 그런 사람들이 뽑히겠나. 이래도 되는 건가. 사법부를 점령하다시피 했다. 대법원의 핵심 간부들, 대법원장, 대법관들 있다. 다 특정 소위의 사람들이 임명되어 있다. 이런 법원을 여러분 믿을 수 있나. 어쩌다가 바른말 하는 사람 있으면, 어쩌다가 바른 판결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죄다 옭아매서 교도소 보내려고 하고 있다. 이게 제대로 된 민주국가인가. 법원의 판결이 정의롭지 못하면 어떻게 나라가 제대로 세워져 가겠나.
 
행정부를 장악하고 나서 이제 사법부까지 장악하다시피 한 이 정부가 이제 그 마지막 퍼즐로 국회마저 장악하려 하고 있다. 여러분 입법, 사법, 행정이 다 이 정부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어떻게 이 나라를 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겠나. 그래도 되겠나. 그래서 독재좌파라는 것이다. 집권당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국민들을 무시하고, 옳든 그르든 자기들의 목적을 이뤄가기 위해서 독선적으로 끌어가는 이런 나라, 이게 과연 민주정부라고 말할 수 있나. 그래서 안 된다고 우리가 막고 있는데, 이제 그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추려고 한다. 선거법, 제대로 합의 안 되니까 패스트트랙에 억지로 태워서 자기들의 유리한,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것까지 도입해서 자기들에게 절대 유리한 이런 선거판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선수가 경기규칙을 마음대로 정하면 되겠나. 선거방식을 자기마음대로 해도 되겠나. 이러니까 독재정부라는 것이고, 우리가 투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않나. 이 마지막 퍼즐을 이제 마무리하기 위해서 이 정부, 정권이 온갖 불법, 온갖 비법, 온갖 만행을 다 저지르고 있다.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그런 사보임이 이뤄지고 있다. 여러분 보임이 되려고 하면 먼저 사임해야 되지 않나. 물러나야 보임을 한다. 그런데 물러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을 강제로 들어냈다. 이런 사보임 이거 민주적인가. 그거를 국회의장은 병상에서 결재했다고 하고 있다. 제대로 판단하고, 제대로 결재한 것이 되겠나. 이래서 만든 법안을 이메일로 법안 제출했다. 여러분, 이메일로 법안 제안했다는 이야기 도대체 들어보셨나. 이게 바로 어제 일어난 일들이다. 이게 과연 민주자유대한민국이라고 말할 수 있나. 그래서 우리 당이 이런 비민주적인 그런 야만행위를 국회 안에서 버젓이 못하게 하려고 막고 있는 것이다. 정의로운 투쟁을 우리 자유한국당이 지금 감당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힘을 주시라. 우리가 왜 지금 여기 나와 있는가. 여러분, 구호 한번 외치고 하자. 좌파독재 저지하자! 자유대한민국 살려내자! 좌파독재 중단하라!
 
정말 여러분들께 묻는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흔들려도 괜찮나. 법치주의 무너져도 괜찮나. 우리의 자손들을 독재국가에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넘겨줄 수 있나. 우리의 자손들을 가난과 질곡 속에 빠지게 할 수 있나. 우리는 반드시 이 무너진 경제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 무너진 민생을 되살려야 하겠다. 그러려면 이 좌파독재를 끊어내야 한다. 혼자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국민이 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뭉쳐야 한다. 우리가 하려는 것은 자유한국당이 집권하겠다는데 그 목적이 있지 않다. 대한민국을 살려내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김정은 같은 그런 독재자 밑에 살아가지 않도록 우리 자손들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바로 지금 일어날 때, 바로 우리가 다시 궐기해야 될 때, 바로 그때가 지금이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더 이상 앉아있을 수 없다. 좌파 적폐 막아내야 한다. 좌파독재 막아내고,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경제를 살려내고, 민생을 되살리고,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야 한다. 오늘 집회가 끝나면 청와대로 가겠다. 우리 국민의 이 목소리를 대통령께 직접 전달해야 한다.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처절한 투쟁이 이제 시작되었다. 여러분, 그 길 힘들다. 어렵다. 고난도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자유한국당 그 길로 가겠다. 국민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시라.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시라.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시라. 그러면 우리 한번 구호를 외치고 행진에 나서겠다.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 저지하자! 법치주의 살려내자!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 위해서 일어나자! 여러분 그 길 함께 가주시겠나. 함께 해주시겠나. 이제 출발한다. 우리 함께 시작하자.
 
\na+;2019. 4. 27.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규탄대회, 자유민주주의, 팩스사보임, 공수처, 장기집권, 연동형 비례대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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